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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앵커]
우리 땅인 독도가 45년 만에 주민 한 명 없는 섬이 됐습니다. 

마지막 독도 주민이었던 김신열 씨가 지난 3월 별세하면서 울릉군이 독도의 새 주민을 찾기로 했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동해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도착한 독도,

암벽 아래 4층 건물이 보입니다.

고 김성도, 김신열 부부가 30년 넘게 살던 어민 숙소입니다.

부부는 1960년대 후반부터 어업과 숙박업에 종사하며 섬을 지켜왔습니다.

간이 판매점을 운영해 국세까지 납부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해 왔습니다.

[고 김성도 씨 / 독도 주민]
"내가 여기 오면 활동을 하잖아. 안그래? 좋지 나는. 여기 안 있으면 나는 갑갑해서 안돼."

지난 2018년 남편 김성도 씨에 이어, 홀로 독도를 지키던 부인 김신열 씨마저 지난 3월 별세해 독도에 사는 주민은 한 명도 없습니다.

1981년 이후 45년 만입니다.

울릉군은 부부의 유품을 정리하고 시설을 단장한 뒤, 독도를 지킬 새로운 주민을 찾기로 했습니다.

[황정근 / 경북 울릉군 안전지도팀장]
"물품 반출을 해야 하니까 행정대집행을 할 예정이고요, 완료되면 정비를 해야 돼요. 새로운 주민을 받으려고 하면."

독도 전입을 희망하는 김 씨 부부의 유족과 후손들 문의가 이어졌지만 실제 거주 승인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일각에선 독도의 영유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민 공백을 조기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채널A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편집 : 유하영


배유미 기자 yu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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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 땅인 독도가 45년 만에 주민 한 명 없는 섬이 됐습니다.
00:05마지막 독도 주민이었던 김신열 씨가 지난 3월 별세하면서 울릉군이 독도의 새 주민을 찾기로 했습니다.
00:12배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동해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도착한 독도.
00:19안벽 아래 4층 건물이 보입니다.
00:22고 김성도 김신열 부부가 30년 넘게 살던 어민 숙소입니다.
00:27부부는 1960년대 후반부터 어업과 숙박업에 종사하며 섬을 지켜왔습니다.
00:34간이 판매점을 운영해 국세까지 납부하며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증명해 왔습니다.
00:51지난 2018년 남편 김성도 씨에 이어 홀로 독도를 지키던 부인 김신열 씨 마저 지난 3월 별세에 독도에 사는 주민은 한
01:01명도 없습니다.
01:031981년 이후 45년 만입니다.
01:06울릉군은 부부의 유품을 정리하고 시설을 단장한 뒤 독도를 지킬 새로운 주민을 찾기로 했습니다.
01:22독도 전입을 희망하는 김 씨 부부의 유족과 후손들 문의가 이어졌지만 실제 거주 승인을 받지 못했습니다.
01:30일각에선 독도의 영유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주민 공백을 조기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37채널A 뉴스 배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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