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청년들이 취업하기 정말 어렵다고 얘기하죠. 정말 취업률이 점점 떨어져서 걱정이다 이런 부모님들도 굉장히 많을 텐데요. 지난달 고용 통계 현황이
00:09공개가 됐습니다. 취업자 수는 증가했지만 고용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청년층 고용이 상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18지난 6월 취업자 수는 2,915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만 4천 명이 증가했습니다. 한 달 전에는 4만 명이
00:27줄어들었던 거에 비하면 다시 증가서로 돌아선 건 반길 만한 일인데요. 문제는 고용률입니다. 고용률은 일할 수 있는 인구 가운데 실제 일하는
00:37사람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00:39지난달 고용률은 63.4%로 지난해보다 0.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고용률은 석 달 연속 하락세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함께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00:51취업자 수는 늘었는데 고용률은 떨어졌다. 얼핏 들으면 앞뒤가 좀 안 맞는 말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좀 있을 것 같습니다.
00:58그러니까요. 겉으로 보면 취업자가 늘어서 고용시장이 좋아진 것 같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거잖아요.
01:05취업자 수가 늘어나긴 했지만 인구 증가는 그거보다 더 빨리 늘어났다는 얘기가 드는 거예요.
01:10인구 증가를 취업자 수 증가가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하는 건데요.
01:1515세 이상 인구가 25만 4천 명이 늘어났는데요. 취업자 수는 앞서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6만 명 정도밖에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01:24그러니까 고용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건데요. 특히 청년층의 고용 부지는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01:3015세에서 29세 사이 취업자는 19만 7천 명이 감소를 했고요. 청년 고용률은 43.9%로 26개월 연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01:41신업률도 7%로 지난해보다 늘어난 상황입니다.
01:45산업별로는 어떻습니까?
01:47내수 침체 여기에 직격탄을 맞는 것들이 굉장히 많아요.
01:51이게 전체 고용률을 끌어내리거나 취업자 수를 줄이는 하나의 변수가 되는 건데요.
01:58그러니까 제조업 취업자가 9만 7천 명이 줄면서 24개월 연속 감소를 하고 있고요.
02:03건설업도 6만 7천 명 감소해서 26개월째 줄어드는 상황입니다.
02:08또 내수와 밀접한 도소매업도 감소세를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02:13그런가 하면 최근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난 영향이 있을 것 같은데요.
02:19숙박음식업점과 운수창고업, 예술, 스포츠, 여가서비스업은 다행히 취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25하지만 제조업과 건설업 부진을 만회하기에는 아직은 좀 역부족이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2:32정부는 중동 지역 긴장이 좀 높아지는 이런 대변수를 감안을 해서
02:36취업분과 부진 업종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서고요.
02:403분기에는 청년층 일자리 회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02:454편의 주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