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전쟁 충격이 강타한 지난 5월, 청년 취업자가 25만 5천명, 5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00:10국가 데이터처가 그 내용을 뜯어봤더니 미취업 청년 5명 가운데 1명이 3년 이상 무직인 것을 비롯해 청년 취업 상황이 매우 좋지
00:18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00:19때문에 공무원의 인기도 다시 늘었습니다.
00:22이승은 기자입니다.
00:26취업 여건 악화에다 인구 감소, 여기에 이란 전쟁의 충격까지 겹친 지난 5월, 15에서 29세 청년 가운데 최종 학교 졸업자는 절반이
00:37조금 넘는 4백만 3천명으로 1년 전보다 17만 1천명 줄었습니다.
00:43하지만 이 가운데 미취업자는 3만 1천명 증가한 124만 3천명, 31%에 이르렀습니다.
00:51미취업 기간은 갈수록 길어지고 있습니다.
00:54최종 학교를 졸업하고도 직장을 잡지 못한 청년 가운데 1년 이상 미취업인 경우가 48.6%로 1년 전보다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01:04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01:09이 가운데 3년 이상 미취업인 경우가 19.4%에 이르렀습니다.
01:14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7년 이후 가장 높습니다.
01:29미취업자 가운데서는 그냥 시간을 보낸다고 응답한 경우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01:34지난해보다 비중이 늘었고 진학준비 역시 비중이 늘었습니다.
01:40대학 졸업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도 4년 5.7개월로 1.3개월 길어졌습니다.
01:47역시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깁니다.
01:50기업 취업이 어려워지다 보니 공무원 인기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01:54기업 입사를 준비하는 경우가 34%로 가장 많았지만 비중이 줄었고
01:59일반직 공무원 준비는 22%가 넘어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02:05졸업 뒤 취업 경험자 비율은 84.8%로
02:09관련 통계가 나오기 시작한 2004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02:13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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