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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6만 명 넘게 늘면서 한 달 만에 다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청년층은 20만 명 가까이 감소했고, 제조업은 24개월 연속, 건설업은 26개월째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은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 주시죠?

[기자]
국가데이터처는 지난달 전체 취업자 수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6만3천 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전쟁 종전협상 타결 등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기대 확산이 영향을 준 것으로 정부는 분석했습니다.

취업자 수가 한 달 만에 증가로 전환한 건데, 그래도 1∼4월 증가 폭에는 못 미쳤습니다.

고용률은 63.4%로 석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청년 고용 부진은 여전히 이어졌습니다.

15∼29세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9만7천 명 줄었습니다.

청년층 고용률은 43.9%로 1.7% 포인트 줄며 26개월 연속 하락 세가 이어졌습니다.

청년층 실업률은 7%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포인트 올랐는데,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입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9만7천 명, 농림어업 9만5천 명, 건설업은 6만7천 명이 각각 줄었습니다.

제조업은 24개월 연속, 건설업은 26개월째 취업자가 감소했습니다.

내수 관련 업종인 도소매업 취업자도 4만4천 명 줄어 넉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집행 등으로 소비심리가 어느 정도 회복하면서 보건복지업과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 숙박·음식점업, 운수·창고업 위주로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정부는 청년과 제조·건설업 등 취약 부문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지역 긴장 재고조 가능성 등이 지속적인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3분기 중 '청년 일자리 회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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