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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전


[앵커]
폭염에 전력난이 겹친 미국에서 에어컨 온도를 두고, 때아닌 이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에어컨 온도를 25.6도에 맞춰달라는 뉴욕 시장 한 마디에 공산주의적 발상이라며 거센 반발이 나왔습니다.

이현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체감온도가 43도까지 치솟으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뉴욕.

냉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지난 1일 "에어컨 온도를 25.6도로 설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전력망이 초과 가동되고 있다"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끄고 플러그를 뽑으라"고 했습니다.

일종의 절전 지침을 내놓은 겁니다.

실제로 지난 3일에는 뉴욕에서 정전이 발생해 1만 9천 명이 피해를 입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아키바 지델 / 뉴욕주 스프링힐 응급구조대장]
"(에어컨이) 몇 시간 동안 꺼져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처럼 더운 날 저렇게 큰 시설에 적절한 대책이 없다는 게 정말 걱정스러워요."

그러자 공화당 강경파 인사들은 "공산주의가 살아있다", "이게 바로 공산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미국에선 에어컨 온도 제한을 사적 자유 침해로 보는 정서가 강합니다.

뉴욕포스트도 "정작 뉴욕시청의 실내온도는 16.6도였다"며 맘다니를 비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이은원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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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폭염에 전력난이 겹친 미국에서 에어컨 온도를 두고 때아닌 이념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00:06에어컨 온도를 26.5도에 맞춰달라는 맘다니 뉴욕시장 한마디에 공산주의적 발상이라며 거센 반발도 나왔습니다.
00:14이현재 기자입니다.
00:17최근 체감 온도가 43도까지 치솟으며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뉴욕.
00:22냉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지난 1일 에어컨 온도를 25.6도로 설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00:33맘다니 시장은 전력망이 초과 가동되고 있다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은 끄고 플러그를 뽑으라고 했습니다.
00:41일종의 절전 지침을 내놓은 겁니다.
00:44실제로 지난 3일에는 뉴욕에서 정전이 발생해 1만 9천 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5에어컨 온도 제한을 사적 자유 침해로 보는 정서가 강합니다.
01:19뉴욕포스트도 정작 뉴욕시청의 실내 온도는 16.6도였다며 맘다니를 비판했습니다.
01:27채널A 뉴스 연지입니다.
01:28채널A 뉴스 연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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