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일면식도 없는 여고생을 살해한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증거인멸 정황을 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00:07광주경찰청은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고 당시 사건을 담당한 수사팀장을 긴급체포했습니다.
00:14오선열 기자입니다.
00:17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범행 직후 자신이 운전한 SUV 차량을 강변에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00:24차량엔 혈흔이 묻어있고 범행과 관련된 물품까지 놓여 있었습니다.
00:30하지만 수사 과정에서 광주광산경찰서 담당 경찰관이 차량 내부의 일부 증거물을 없앤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0수사팀은 범행 다음 날 예전에 광산경찰서에서 근무하다가 지금은 다른 경찰서 현직 경감인 장 씨 아버지에게 차를 돌려줬습니다.
00:51광주경찰청은 여고생 살인사건을 담당했던 광산경찰서 수사팀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00:59검찰은 차 안에 있던 중요 물건이 사라져서 증거 제출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01:06앞서 경찰은 장 씨 집에서 훼손된 성인용 인형을 보존하지 않고 장 씨의 아버지에게 주소와 비밀번호, 수사 상황 등도 알려준 것으로
01:17드러났습니다.
01:17사건 초기 부실수사 의혹이 잇따르자 광주경찰청은 국가수사본부 지시로 22명 규모의 전담팀을 편성했습니다.
01:28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반부패 수사 전담 인력을 중심으로 수사팀을 꾸렸다며 강도 높은 수사를 예고했습니다.
01:37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광산경찰서 수사팀장과 장용기 담당팀 소속 형사들은 모든 업무에서 배제됐습니다.
01:56경찰의 재가족 감싸기 의혹이 속속 드러나는 가운데 검찰은 공무상 비밀누설과 증거인멸혐의 등으로 직접 수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02:07YTN 오세류입니다.
02:09모세트
02:10Road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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