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친한계를 겨냥한 징계 논의가 곧 시작될 걸로 보이는 가운데 한동훈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연일 접점을 늘리고 있습니다.
00:10국민의힘 TK 지역 일부 의원들이요. 한동훈 의원의 복당과 연대에 찬성하는 분위기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00:30이제 권영진 의원이 그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내가 보니까 한동훈이 엄청 많이 달라졌더라. 과거의 한동훈과 완전히 다르더라 하면서 그 사례로 전화를
00:41걸어서 선배님 밥 좀 사주세요. 이런 얘기들 하고.
00:46부산 지역 의원들 같은 경우는 같은 지역에서 의원이 됐기 때문에 많이 같이 자리도 함께하는 것 같고요.
00:54이번에는 지역의 영남일보에서 대구 경북 지역 의원들을 취재를 해본 것 같습니다.
00:59좀 눈에 띄는 게요. 사실상 한 식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01:03또 지지율이 오르는 것은 장동혁이 아닌 한동훈의 영향이다. 이런 표현들이 좀 등장을 하는 것 같고.
01:09제명이 잘못됐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01:13표진북 교수님. 의원들은 다음에 있을 총선을 또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01:19총선에서는 한동훈 의원과 함께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런 판단을 한 걸까요?
01:24그러니까 아마 이제 지금의 국민의힘 의원들 같은 경우에는 물론 차이가 좀 있을 수는 있겠지만 한동훈 의원이 당에 들어와서 역할을 하는
01:33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1:35물론 당권파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권파는 한동훈 의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저는 알고 있거든요.
01:41그래서 차이는 있을 거예요. 다만 이제 플러스 어떤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에 들어왔을 때 도움이 될까 말 거냐를 본다고 하면 지금
01:52당장으로는 그냥 대중적으로는 도움이 되죠.
01:54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시기적으로 이게 지금 들어왔을 게 마이너스 되는 지점도 분명히 있을 거예요.
01:59예를 들면 충돌이 일어나거나 아니면 지금도 이렇게 당권파인 장동훈 대표가 이렇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02:07소지는 분명히 있습니다.
02:07그래서 일부에서는 시기를 조금 늦추는 게 좋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제가 들었어요.
02:12그런데 그것도 이런 좀 일리가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02:15한동훈 의원이 지금 밖에서 활동하면서 그렇다고 국민의힘 의원들과 접촉을 안 하지는 않을 거예요.
02:19제가 볼 때는 할 거라고 봅니다.
02:21그리고 앞으로도 뭐 심리적으로는 국민의힘에 본인도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활동은 계속할 텐데 이게 들어오는 시점, 입당하는
02:32시점 자체는 쉽게 좀 빨리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요.
02:34그게 왜냐하면 여러 가지 당내, 왜냐하면 중민들 입장에서는 이게 당내 갈등이 오는 걸 싫어하거든요.
02:41물론 밖에 있다고 해서 갈등이 안 생기는 거 아니지만 한동훈 지금 의원처럼 그냥 조용히 본인의 활동을 열심히 하다가
02:48그리고 어느 시기가 돼서 정말로 당에서 필요하다고 느껴졌을 때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입당하는 게 맞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2:56네. 뭐 또 다른 얘기들을 더 들어보면 한동훈 의원의 어떤 복당이 가시화될 경우에 또 당내 갈등이 재현될 수 있기 때문에
03:04좀 서두를 필요는 없다.
03:06이런 의견들도 꽤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03:08문종영 대변인님.
03:09네.
03:09뭐 징계 정치를 반대한다고 해서 한동훈 의원에 찬성한다.
03:13뭐 이렇게 볼 수는 없는 거니까요.
03:14네.
03:14복당이나 한동훈 의원을 받아들이는 거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좀 심리적인 거부감이 있으신 분도 있는 거죠?
03:21그렇죠. 저도 사적으로 여유할 거 없이 국회의원분들 만나 뵈면 항상 싫은 말 안 하세요.
03:28다 듣기 좋은 말. 왜 그러냐면 표를 얻어야 되고 그리고 자기가 관계하고 있는 사람이 어떤 환심이나 또는 좋은 이미지를 심어줘야
03:36내가 선거에 나가서 조금이라도 당선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이 직업적 특성상 웬만해서는 정말로 어떤 비판이나 어떤 기분이 안 좋아질 만한
03:49표현을 하지 않는 게 국회의원들의 특성입니다.
03:51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한동훈 의원이 이제 국회의원이 됐기 때문에 굳이 국민의힘의 의원들이 한동훈 의원한테 안 좋은 얘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04:00것이죠.
04:01저는 그래서 국회의원들이 다 개개인별로 스타일도 다르고 어떤 특성도 다르겠지만 왜 지금 시점에서 예를 들면 이제 다음 총선이 굳이 2년밖에
04:11안 남은 이런 시점에서
04:12한동훈 의원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한테 적을 만들지 않는 게 그게 정치인한테 가장 좋은 어떤 판단이라고 생각하거든요.
04:21저는 그런 차원에서 이제 한동훈 의원도 원내 진입했으니까 좋은 말, 덕담 많이 해주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 별개로 이제 당원 게시판이라든지
04:31또는 한동훈 의원의 복당 문제라든지 이런 것은 개인의 어떤 정견을 떠나서 당 내부적으로도 거쳐야 되는 프로세스가 있거든요.
04:39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뭐 어떤 특정 의원이 한동훈 의원한테 호감이 있고 좋은 말을 했다고 해서 이런 부분이 또 자동적으로
04:48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04:50저는 그래서 국회의원들의 직업적 특성상 이렇게 그냥 듣기 좋은 말을 하는 이런 부분도.
04:56공유가 됐으니까 좋은 말을 해주는 거다.
04:57그렇죠. 그리고 앞으로 정치적인 어떤 불확실성이 있죠.
05:02정말로 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에 다시 복당을 한다면 그때는 또 잘 지내는 게 맞겠죠.
05:08그래서 미리 복당하기도 전부터 한동훈 의원한테 굳이 안 좋은 얘기나 기분 상할 어떤 코멘트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5:17한동훈 의원이 비대위원장도 지냈고 당 대표도 지냈다 보니까 의원들과는 꽤 많이 가까웠을 텐데 어쨌든 의원이 되고 나서 좀 달라졌다라는 얘기를
05:26듣는 것 같습니다.
05:27조금 전에 김종혁 전 최고위원이 전해준 권영진 의원 간의 일화가 좀 기억에 남는데요.
05:32장유미 대변인님. 전화를 해서 밥을 사달라고 했다.
05:37이게 지금 달라진 한동훈 이런 일화가 될 정도로 뭔가 그전에는 좀 이렇게까지 살갑게는 대하지 않았나 봐요.
05:44그러니까 친밀감을 하고 본인을 향한 어떤 그런 비토 목소리를 좀 상세시키고자 하는 거 아니냐라는 건데
05:51오히려 선거 전에는 연락이 잘 되다가 두절됐다고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분들도 계시니까요.
05:56여러 면이 있는 것 같은데 저도 영남일보 그 기사를 봤습니다만
06:00이게 국회의원들이 덕담하는 그런 수준을 넘어서 자세히 보면 그 현상에 대해 진단하고 있다는 인상이에요.
06:07한동훈 굉장히 무소속 후보로서 선전했죠.
06:10그러니까 보수 외연을 넓히면서 대권주자로 발돋움한 데 대해서 국민의힘의 지지율을 견인한 측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06:17거기에 대해서 평가를 한다고 해서 복당까지 허용할 것이냐.
06:21그 기사를 보더라도 복당과 연대예요.
06:24그러면 당장 우리 당에 들어와야지라는 워딩은 사실 보이지 않고
06:28그래도 우리는 한 팀이다. 원팀이고.
06:31그거는 달라지지 않는 사실입니다.
06:33정말 의원들이 그렇다면 복당과 관련해서 본인들이 의견 표명을 정치적으로 할 때
06:38이를테면 원내대표 선거가 그랬던 거죠.
06:40정점식이라는 약간 거리를 두는 의원과
06:44김도읍이라는 복당을 빨리 해야 된다는 의원이 있을 때는
06:47전자를 의원들이 선택하고 있는 거거든요.
06:49그러니까 복당이라는 건 사실상 시간을 더 둬야 그 길이 열리지 않을까.
06:55현재로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06:58한동훈 의원은 보수재관에 공감한다면 누구와도 협력하겠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07:03김재원 최고위원과도 따로 연락을 한 것 같은 뉘앙스가 있는데요.
07:07그 얘기 한번 들어보시죠.
07:10한동훈 의원하고 따로 연락을 하거나 만나거나 인사하거나 전화통화하신 적 있어요?
07:17특정 정치인하고 사적으로 접촉한 내용을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은
07:23좀 예의가 아닌 것 같습니다.
07:25상대방이 이야기한다면 괜찮은데요.
07:27하셨구나.
07:28아니요. 그 점을 제가 인정한 적은 없습니다.
07:32상대방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공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7:37한동훈 의원께서는 우리 당 소속이었기 때문에 우리 당 소속 의원들과 많은 인연이 있고
07:45솔직히 보편적이고 보통의 다른 무소속 의원들도 통상 그렇게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07:55사적 영역이라서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상대방이 얘기하는 건 괜찮다.
07:59뭐 이런 얘기를 했고 저도 저 라디오 진행자와 마찬가지로 연락을 한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08:05과거 두 사람은 당대표 최고위원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사이입니다.
08:10이현정 의원님, 과연 통화를 했다면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요?
08:13사실 이번에 김재원 최고가 경북도지사 후보로 나왔잖아요.
08:18그러면서 본인이 이제 마이크를 꺾고 라이브를 하면서 주민들을 만난 것을 생중계를 한 적이 있어요.
08:25그런데 그 생중계를 하면서 다들 그 경북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이 왜 한동훈하고 싸우나, 왜 한동훈 복당 안 시키나.
08:33뭐 이런 이야기를 굉장히 실시간으로 많이 방송이 돼서 그렇게 회사가 된 적이 있습니다.
08:37그러니까 지금 특히 경북 지역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굉장히 보수적인 지역이잖아요.
08:42그런 지역에서 여러 군데를 갔는데 똑같은 소리를 김재원 최고가 많이 들었어요.
08:48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실제로 본인도 의도하지 않게 다 생방송으로 나가는 바람에 그게 화제가 됐는데 본인도 느낄 겁니다.
08:55경북 지역에서 조차도 이 현 상황에 대해서 이런 이해를 못하는 분들이 꽤 많다는 걸 느끼기 때문에 그런 김재원 최고가 그렇게
09:04끝까지 고집하는 이유가 없는 거고
09:06또 저분이 정무수석을 했지 않습니까?
09:09나름대로 어떤 정치적인 어떤 감각이나 이런 것들은 충분히 있는 분이고
09:13또 한동훈 후보와는 또 서울대법대 선후배 지관이잖아요.
09:17그러네요.
09:18검사 선후배이기도 하고.
09:19그렇죠. 검사 선후배이기도 하고 하기 때문에 충분히 저는 연락할 가능성이 높고
09:24그리고 김재원 최고의 어떤 최근의 발언의 어떤 변화를 보면 상당히 이분도 좀 정무적인 것 아닌가라는 느낌도 있습니다.
09:33너무 분열로 가서는 안 되겠다.
09:35이런 얘기를 요즘에는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09:38오늘 의원들의 후원금 모금이 있었다라고 하는데요.
09:41오늘 또 한동훈 의원실에서 이런 자료가 나왔더라고요.
09:44후원해 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09:46보니까 오늘 15분 만에 모금액을 다 달성을 한 것 같습니다.
09:51최진봉 교수님.
09:53이게 전국적인 팬덤이 좀 있다 보니까 후원금 채우는 데는 별로 문제가 없어 보이네요.
09:58그렇죠.
09:58아무래도 정치인이 본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고
10:01그 사람들이 정말 끈끈하게 지지하고 있으면 후원금 채우는 데는 크게 문제는 없죠.
10:06그래서 대중성이 없는 정치인들이 후원금 채우기에 상당히 고전하고 알리려고 노력을 하는데
10:11오늘 한동훈 후보야, 훈동훈 의원이야 이미 잘 알려져 있고
10:15또 팬들이 많잖아요.
10:17자극적으로.
10:18그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빠르게 차는 것 같아요.
10:20그만큼 이제 아무래도 한동훈 의원 개인에 대한 어떤 지지
10:24그리고 그분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되어 있고
10:28끈끈하게 묶여 있다.
10:29그걸 볼 수 있는 하나의 사례라고 볼 수 있겠죠.
10:31뭐 아마 인기 있는 다른 여야 임원들도 모두 후원금을 금방 채우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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