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핫피플 천민방 첫 번째 주인공 누굴까요?
00:03바로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의원입니다.
00:08한동훈 의원이 국민의힘 의원들이 있는 대화방에 초대가 돼서 인사말을 건네자
00:14장동혁 대표가 말없이 그 방을 퇴장했습니다.
00:22글로벌 외교안보 포럼 단체대화방이에요.
00:25국민의힘 의원들 사이에 연구 모임이죠.
00:28국민의힘의 윤재욱 의원이 주도하고 여야 의원 20명에서 30여 명이 가입돼 있어요.
00:33여당에는 야당에는 신동욱 의원, 정의용 의원, 당권파들이 많아요.
00:38강명구 의원, 송원석 의원, 김민전 의원.
00:41그러자 한동훈 의원이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0:45한동훈입니다라고 인사하자 장동혁 님이 그룹에서 나갔습니다.
00:49말없이 탈퇴했다. 퇴장했다라는 뉴스가 포착이 돼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01:00왜 나가셨을까요? 대표께서. 잘못 누르셨겠죠?
01:03모르죠. 정말 단톡방에서 왜 나갔는지는 본인 외에는 알 수가 없는 거잖아요.
01:09그런데 그런 게 있을 거예요.
01:11저 외교안보 포럼이라고 한 단톡방이 평소에 막 활발한 그런 대화를 주고받는 단톡방이었을까.
01:18바로 나갔네요. 장동혁 님이 그룹에서 나갔습니다. 인사하자마자 나갔네요.
01:24이렇게 찍혔네.
01:29저렇게 됐을 때 장동혁 당대표 같은 경우에는 당대표로서 사실 저런 단톡방에 들어있는 경우가 드물어요.
01:37드물죠.
01:37본인도 아마 잊어버리고 있다가 저 단톡방에 한동훈 전 대표, 한동훈 의원이 들어왔다.
01:45이러니까 아마 본인이 평소에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여기 그냥 있을 필요가 뭐였을까 하는 그런 차원에서 나간 게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01:56왜 나갔을까요?
01:57글쎄요. 두 분과의 관계를 보면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02:02나갈만 했다.
02:03그런데 더 재미있는 건 저걸 누가 공개했을까요?
02:07그러니까 이런 구설이나 어떤 두 분 간의 관계, 이게 국민의힘 당내 갈등의 또 다른 측면으로 비춰질까 알면서 누군가 공개했다면.
02:18그게 지금 이제 국민의힘의 현실인 거겠죠.
02:21저는 이제 칼자루는 당동훈 대표가 진 것 같지만 오히려 보수 전체, 국민의힘을 포함한 전체에서의 힘의 우위나 명분은 한동훈 의원이 가져가고
02:34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2:35오히려 당당하고 지금 국민의힘 한동훈 의원이 여전히 이 당에 대해서 잘못됐고 징계받을 만한 사유로 제명이 됐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피할 이유가
02:48없을 텐데.
02:48저런 방식으로 대하는 장경혁 대표의 모습을 보면 오히려 이제 사퇴를 요구하는 당내 분위기와 이렇게 결부시켜서 볼 때 자꾸 입지가 축소되는
03:00게 아닌가 이렇게 보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3:03그래서 왜 나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방식의 대표의 행보가 가뜩이나 지금 당내 입지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경혁 대표의 스스로의 입지를 자꾸
03:16축소시키는 한 단면처럼 보입니다.
03:21한동훈 의원과 장동훈 대표 두 분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3:26저는 이 선거에서 제가 국민의힘을 정상화하겠다라는 얘기를 드린 거죠.
03:32시한과 골든타임이 있잖아요. 이렇게 정치인 간의 관계 개인 예를 들어서 제가 들어갔었을 때 저한테 했던 게 생각나서 불편하시는 분들 이런
03:40관계로 할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03:42그리고 참고로 저는 그런 거 다 잊었습니다.
03:44몇몇 사람들을 동원해서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다지고 복당이나 다른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계속 갈등과 분열을 유발하는 사람이 그리고 우리
03:53당이 이 지경에 오도록 그 원인을 제공했던 사람이 보수 재건을 하겠다.
03:57그런 것부터 바로잡는 것이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것이고 당을 쇄신하는 것이고 보수 재건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04:05두 분의 의견도 전해드리고 있는데 정혁진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4:10글쎄요. 저 같으면요. 아무리 기분이 나빠도 나가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되잖아요.
04:15가만히 있으면 되잖아요.
04:15거기에 뭐 글을 올릴 필요도 없고.
04:17그런데 그거 있잖아. 내가 읽으면 일이 안 지워지잖아.
04:20아니 그냥.
04:20지워지잖아.
04:22뭐 안 읽어도 되고.
04:23안 읽어도 되고.
04:24그다음에 중요한 건 뭐냐면 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드냐면요.
04:29장동혁 대표는 저기서 글이 올라오는 걸 보기가 싫었던 것 같아요.
04:33읽지 않아도 그래도 단톡방이면 쭉 볼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4:36보기 싫은 겁니까? 피한 겁니까?
04:38보기 싫은 것 같아요.
04:39그러니까 혹시나 그 단톡방에 한동훈 대표를 칭찬하거나 이렇게 그런 격려하거나 그런 글이 올라가는 것조차도 보기 싫으니까 나가는 거 아니겠습니까?
04:50만약에 장동혁 대표가 가만히 있었으면 저 단톡방에 장동혁 대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사람들이 모르는 경우도 있을 거고요.
04:58이 30명 있으니까.
04:59본인이 글을 올리지 않는 이상 거기에 대해 저도 그냥 눈팅만한 그런 단톡방 많이 있거든요.
05:04거기에 뭐 제가 글을 올립니까?
05:05그런데 굳이 거기에 나갈 필요까지는 없다라고 생각해서 그냥 가담하고 있는 그런 단톡방들이 있는데
05:12그렇게까지 할 정도로 지금 장동혁 대표가 조금 마음이 편치 않구나 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05:18그런데 저기가 연구 모임이잖아요.
05:20저 단톡방에 만들어진 이유가 있었을 거 아닙니까?
05:22장동혁 의원도 저기에 가입했던 이유가 있을 거 아닙니까?
05:25그런데 한동훈 의원 들어와서 불편하다고 그 연구 모임에서 나간다?
05:28단톡방에 나간다? 맞습니까?
05:30그다음에 중요한 거는 저 연구 모임이 외교 통일 이런 쪽이잖아요.
05:34쉽게 말하면 이번에 한동훈 의원이 무소속이지만 외통위로 배치받았다고 했는데
05:40외통위는 대개 중진 의원들이나 특히 대권을 생각하는 그러한 의원들이 들어가 있는 상임위원회가 외통위 아니겠습니까?
05:48중요한데.
05:49그다음에 장동혁 대표는 법조인 출신이니까 아무래도 외교나 이런 쪽은 약할 수밖에 없잖아요.
05:54그러니까 본인이 대권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이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가지고 활동하고 배워야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06:04굳이 저렇게까지 나갈 필요가 있었나 저로서는 좀 납득이 안 됩니다.
06:08장동혁 대표가 기강을 세우겠다라고 하며 국민의힘의 윤리위 소집이 예고되자 전운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06:23오는 6일 윤리위 소집.
06:26선거기간 한동훈 무소속 의원 지원.
06:28죄목이 한동훈을 도운 죄.
06:31당내 인사들에 대한 징계 요청 검토.
06:34이달 내에 속전속결로 징계 결과까지 판단 내려온다는 거예요.
06:38친한파 개혁파 2, 30명이 무더기로 윤리위의 징계 요청이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06:46장동혁 대표 얘기 들어보시죠.
06:50당을 흔들고 당심과 민심에서 멀어지는 모습이야말로 당원들께서 가장 분노하시는 일입니다.
06:57더 이상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07:00당을 쇄신하고 당의 기강을 확립하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습니다.
07:07저는 혁신과 대한 미래라는 이름으로 명분 없이 지도부 흔드는 거에 대해서는
07:13저는 이번에 반드시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7:18징계를 검토하면서 징계 요청이 들어와 있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 저는 전반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07:25그러자 의원들 반응은 어떨까요?
07:30당에서 징계를 한다면 받아들여야겠죠.
07:33하지만 그 징계가 과연 정당한 건지 지도부가 민심은 제대로 보고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07:39지도자라면 당연히 결과로 평가를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07:42그 결과를 부인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좀 비겁하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07:47한동훈 대표로 도왔던 사람들을 징계해버리면 이거는 자칫 잘못하면 민심에 역행하는 징계가 될 수도 있습니다.
07:56저는 심지어 이번 부산 북갑에 한동훈 대표로 도우러 간 적도 없습니다.
08:00몇몇 분들은 치킨도 먹으러 가시고 했지만 저는 거기도 안 갔어요.
08:04그러면 제가 징계받을 사유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08:09우재중 의원은 나 치킨도 안 먹었다고 하면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08:12김미수 최고의 얘기 지난 5월 얘기 들어보시죠.
08:18우리 당 국회의원들이 무소속 후보를 응원하러 왔다.
08:22함께 치킨을 먹고 있다라는 제보가 빗발칩니다.
08:27본인 지역구에 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선거를 지지하지는 못할 망정
08:32저먼 부산 북구까지 내려가서 기호 2번이 아닌 6번을 지지하고 있는 국회의원들 배째 내려놔야 되지 않겠습니까?
08:41제정신입니까?
08:426월 3일 이후 이 선거가 끝나더라도 이런 이적 행위를 한 국회의원들에 대해서 분명한 처벌이 있어야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08:53치킨이 이적죄다라고 얘기한 김민수 최고의 주장이었습니다.
08:57지난기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09:01한기호 의원은 나 징계해봐.
09:03중진이죠.
09:04우재준 청년 최고, 민심의 역행이다.
09:06진정호 의원, 지도부 민심 보고있냐.
09:08친한기 의원, 징계 문제는 희화화됐다.
09:11징계받아야 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징계한다고 한다.
09:14라며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9:17지난 5월 김민수 최고가 이적 행위라고 했던 치킨 먹방 장면 보시죠.
09:38이 선거 결과가 만약에 민주당 후보, 하정 후보의 승리 없다면 국내위이 징계를 하는 것은 일견 타당할 수도 있어 보이는데.
09:49정혁진 변호사님,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에 가장 가까웠던 강한 후보였어요.
09:56전재수 의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그리고 당정이 하나로 지지했던 하정 후보의 당선을 막았잖아요, 한동훈 의원이.
10:05그런데 한동훈을 도왔다고 해서 치킨 먹은 게 윤리위에 과연 징계감이냐라는 것과 관련해서 당 안팎에 다양한 의견들이 있는데 이적 행위라고 주장하는
10:16분도 있고 웃긴다고 반박하는 분도 있어요.
10:19정혁진 변호사님, 어떻게 보세요?
10:20글쎄요, 무소속 의원을 지원하는 것이 그게 꼭 바람직한 건가?
10:24이런 생각이 원칙적으로 들 수는 있습니다.
10:26지금 한동훈 의원 같은 경우는 조금 케이스가 독특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일반적으로는 자기 당 후보를 지원하지 않고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것과
10:37같은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는데.
10:40그런데 야당의 존재 이유는 뭡니까?
10:43그거는 여당을 견제하는 거잖아요.
10:45그런데 김민수 의원이 저렇게 무섭게 눈 뜨면서 막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그 옆자리에 누가 앉아 있었습니까?
10:51신동욱 최고위원이 있었잖아요.
10:53신동욱 최고위원이 뭐 했습니까?
10:54하정욱 화이팅 했잖아요.
10:56그러면 제일 먼저 징계받아야 될 사람은 저기 치킨 듣고 있는 저런 분들이 아니라 신동욱 최고위원 아니었겠습니까?
11:03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게 더 나쁩니까?
11:06아니면 거대 여당에 가서 그 후보한테 화이팅, 아무리 그냥 덕담이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이야기한 게 맞겠습니까?
11:13치킨 먹는 것도 그냥 덕담 비슷하게 덕스럽게 밥 먹은 것뿐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11:19그러니까 지금 제가 봤을 때는 국민의힘은 징계를 어떤 명목으로 징계를 하냐면 이른바 반장죄 그러니까 장도혁 대표에 반대하면 무조건 다 징계해야
11:31된다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11:33이거야말로 조자룡의 헌칼만도 못한 그러한 징계 칼을 가지고 도대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참 답답하다, 한심하다 그런 생각 듭니다.
11:4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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