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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JTBC.

회사채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고수익이라는 말을 믿고 수억 원을 투자했지만, 계약서는 물론 구두로도 원금 손실 위험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월 JTBC 회사채 투자자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입니다.

투자 자문사 관계자가 "이자율이 8.1%"라며, 홍보합니다.

이 투자 자문사를 통해 JTBC 채권을 산 개인 투자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A 씨 / JTBC 회사채 투자자]
"원금 손실에 대해서 이메일이든 전화든 문자 메시지든 카카오톡 메시지든 어떤 것으로도 들은 바가 없습니다."

계약서에는 '투자 위험 및 예상 손실을 고지해야 한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고지가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이 계약서를 전문가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김득의 / 금융정의연대 대표]
"계약서 내용을 살펴보면 부실에 대한 이야기들과 원금 손실에 대한 이야기들이 전혀 없거든요. 소위 말하는 불완전 판매고요."

JTBC의 회생신청 이후, 투자 자문사를 소개해 준 유명 블로거가 투자자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을 없앴다는 주장도 니왔습니다.

[B 씨 / JTBC 회사채 투자자 ]
"자꾸 (채팅)방을 폭파를 하니까. 완전 잠수를 타신 거예요."

투자 자문사 측은 "우리도 JTBC 채권을 샀다가 손실을 입었다"며, "채권발행 주관 금융기관이 위험성을 고지안 해 투자자 에게도 알리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JTBC 채권의 불완전판매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이락균
영상편집 : 조아라


김지우 기자 pikachu@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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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JTBC. 회사체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한 모습입니다.
00:07고수익이란 말을 믿고 수억 원을 투자했지만 계약서는 물론 구두로도 원금 손실 위험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16김지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21지난 2월 JTBC 회사체 투자자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입니다.
00:25투자자문사 관계자가 이자율이 8.1%라며 홍보합니다.
00:31이 투자자문사를 통해 JTBC 채권을 산 개인 투자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00:37원금 손실에 대해서 이메일이든 전화든 문자메시지든 카카오톡 메시지든 어떤 것으로도 들은 바가 없습니다.
00:49계약서에는 투자 위험 및 예상 손실을 고지해야 한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고지가 없었다는 주장입니다.
00:56이 계약서를 전문가들에게 보여줬습니다.
01:08JTBC의 회생 신청 이후 투자자문사를 소개해준 유명 블로거가 투자자들이 참여한 단체 대화방을 없앴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01:22투자자문사 측은 우리도 JTBC 채권을 샀다가 손실을 입었다며 채권 발행 주간 금융기관이 위험성을 고지 안 해 투자자에게도 알리지 못한 것이라고
01:33해명했습니다.
01:34금융감독원은 JTBC 채권의 불안전 판매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01:39채널A 뉴스 김지우입니다.
01:47김지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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