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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與 김민석·송영길, 유시민 '재건축론' 동시 비판
김민석 "내가 대통령 만들었단 자신감 절제돼야"
송영길 "코어 지지층, 어려울수록 李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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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문제는 유시민 씨 한 사람만의 대결 구도가 아니라는 겁니다.
00:04김어준, 유시민, 정청래 대표 그리고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의 거대한 민주당의 주도권 싸움이 친명계 세력들과 한 판 전면전을 벌이고 있다라는 게
00:20굉장히 중요한 구도인데요.
00:22그러자 김민석 총리가 직접 유시민 씨를 비판했습니다.
00:27들어보십시오.
00:30내가 어떤 대통령을 만들었다. 이런 식의 과잉한 자신감. 이런 것들로 대통령이 비판하는 경우가 있는데 태도나 마음이 적절하게 절제될 필요가 있다.
00:43코아 지지층은 어려울 때일수록 더 흔들리지 않고 힘을 모아서 대통령을 지키는 게 코아 지지층 아닌가요?
00:49유시민 작가께서 ABC로 나누고 B그룹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다가 대통령 지도가 떨어지면 제일 먼저 돌을 던질.
01:00사람이다. 이런 평가를 하신 것 같은데 코아 지지층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1:06전당대회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김민석, 송영길 두 주자 모두 다 유시민 씨를 비판한 겁니다.
01:12그런데 유시민 씨 곁에는 김호준 씨도 있습니다. 들어보시죠.
01:17문재인 지지층이 이재명 지지층이 된 거예요. 그냥 새로 생긴 게 아니고 그냥 친문이 친명이 된 건데 이게 다르다고 생각하고 해석하는
01:26사람들이 있었어요.
01:27그래서 친문은 이제 필요 없고 이걸 류이재명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엄청난 오산이죠.
01:33한 번 빠진 지지율은 코아 지지층이 빠지면 안 돌아와요. 그게 무서운 거예요.
01:37그러면 2년 후에 총선을 누구하고 싸워서 이겨요. 대선을 누구하고 싸워서 이기고.
01:42실제로는 노무현 문제인은 엄마, 아빠 한 가족, 한 묶음인 거예요.
01:46이들이 제가 반복해 얘기하는 민주주의는 코어 지지층이에요.
01:49이재명 대통령의 코어 지지층이기도 합니다.
01:52이걸 문재인은 인기가 없구나 하고 때린 게 최근 1년간 유이재명이 한 일이에요.
01:59코어 지지층이 다 빠졌다. 대통령이 이거 갖고 선거 치를 수 있냐라는 비난.
02:06김호준 씨와 유시민 씨의 인식은 같습니다.
02:08문조 털레유라는 이른바 멸칭을 친명기 그룹에서 쓰고 있다고 유시민 씨가 얘기했는데
02:16거기서의 털은 김호준 씨, 유는 유시민 씨, 무는 문재인 전 대통령, 조는 조국 전 대표, 청은 정치장 대표인데
02:27거대한 민주당의 세력이 적자 싸움을 벌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02:31정혁진 변호사님, 어떻게 보십니까?
02:34글쎄요. 그런데 조금 전에 김민석 총리가 뭐라고 이야기했냐면
02:37대통령 만들었다는 자신감을 절제해야 된다고 그랬어요.
02:42그런데 대통령을 만들었다고 한 이 이야기는 틀렸다는 말을 한 게 아니에요.
02:46절제하라는 이야기인 거죠.
02:48그렇다고 하면 일정 정도 맞는다는 이야기라고 김민석 총리도 인정하는 거 아닌가 그 생각 들고요.
02:54그 이야기는 조금 전에 김호준 씨 이야기에서 뭐라고 그랬습니까?
02:58친명이 그냥 어디서 뚝 떨어진 게 아니라 친문이 친명이 된 것이다.
03:03친문이 친명이 됐고 그것이 결국은 이재명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만든 것이다.
03:08이 이야기를 김민석 총리도 그렇고 김호준 씨도 그렇고 팩트라고 인정을 하는 것 같아요.
03:15하지만 지금 같은 상황에서 그걸 너무 강조하는 것은 그것은 적절하지 않으니까
03:20절제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김민석 총리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고
03:25그다음에 지금 코어 지지층이라고 하면 결국은 핵심적인 지지층이라는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3:30마지막 지지층이라는 이야기예요.
03:32다른 사람들 다 떠나고 남은 사람들이 코어 지지층인데 이 코어 지지층까지 떠나가게 되면
03:38그러면 그 사람을 지지한 사람은 아무도 남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 아니겠습니까?
03:43그런데 김호준 씨 이야기는 그 코어 지지층도 이재명 대통령을 떠나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
03:48이런 뉘앙스가 묻어있기 때문에 결국 다음 다음 달에 있을 그 전당대회에서
03:55과연 지금의 정세 분석을 누가 더 정확하게 하고 있는 것이냐.
04:00이른바 조금 전에 이야기한 문으로 시작하는 멸칭, 그 그룹의 정세 분석이 맞는 것이냐.
04:06아니면 이른바 한으로 시작하는 그 멸칭의 정세 분석이 맞는 것이냐.
04:12저같이 제3자장 입장에서는 아주 흥미롭게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싶습니다.
04:19그러자 친명계가 반발했습니다.
04:24정진욱 의원, 민주당 건물주는 자신들이고 세입자인 대통령이 내 건물 재건축한다 분노하는 것이다.
04:30최현일 의원, 기존 진영 부수는 재건축하니 국민 통합 증축.
04:34자신간 과잉, 폄훼는 모욕적이다.
04:38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04:41그 가운데 고민정 의원은 이런 얘기래요.
04:45온갖 혐오와 조롱이 당내 휩쓸었을 땐 어디 있었냐.
04:48문조 털레유는 안 되고 매국노 수박은 되냐.
04:51핏대 올리며 싸워야 할 대상은 우리 안에 혐오다.
04:54그 전부터 문조 털레유 이전에 매국노와 수박도 있었다.
04:59그때 어디다가 지금 나타났냐.
05:01고민정 의원은 또 이렇게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05:05지금 보니까 수박도 있었네요.
05:10거기에 이제 2탄, 3탄쯤 되는 게 문조 털레유인 것 같아.
05:15새삼스럽지는 않은 거다라고 고민정 의원이 얘기했지만
05:18저거 자체가 사실은 민주당 내에 어떤 두 개의 큰 세력 간의 충돌 내지는 적대감 이런 얘기 같은데
05:27이번 전당대회가 아무래도 가까워 오다 보니까 그게 다시 폭발한 것 같아요.
05:32이거 진짜 이번 전당대회가 정말 누가 사느냐, 누가 죽느냐의 어떤 치열한 싸움이 되겠군요.
05:41전장터가 되겠군요.
05:43그러니까요. 그게 걱정입니다.
05:45전당대회가 조기 과열되면서 아무리 경쟁하고 당권이 차기 총선과도 바로 직결되기 때문에 중요하긴 하지만
05:54이게 당내의 경쟁인데 사생결단, 그러니까 올 와 나싱처럼 이 권력, 당권을 잡지 않으면
06:02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죽을 듯이 그게 달려드는 게 맞느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고요.
06:08불과 한 열흘 전까지만 해도 소위 말하는 저 멸칭, 이 표현 자체도 방송에서 쓰는 걸 자제를 했습니다.
06:15그러니까 어느 입장에 서 있든 간에 저런 멸칭을 쓰면서 전당대회가 진행이 될 경우에는
06:22누가 이기더라도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될 거고
06:28치유하기 어려운 갈등으로 계속 치닫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06:32자제되어야 된다고 계속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06:35엊그저께 유시민 작가가 그 말을 직접 쓰면서
06:38그리고 이제 이러한 갈등 구도를 공식화하고
06:43규정하고 이러므로서 이제 아예 대놓고 막 쓰지 않습니다.
06:47이 상황을 어떻게 수습할 겁니까?
06:50그러니까 스스로 자정 노력을 하고 자제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었습니다.
06:55그런데 유시민 작가가 참전함으로써 실제 실체하지도 않는
07:00일종의 개파 대리, 명청대전 이런 용어들이 공식화되고
07:05갈등이 회복할 수 없는 상태로 지금 치닫는 상황이 되어버렸거든요.
07:13재건축 증축 논란도 많습니다.
07:15그 부분도 따지고 보면 유시민 작가의 마음속에 가장 중요한 분으로 남아있는
07:22노무현 전 대통령이요.
07:24그분은 그럼 증축을 하신 겁니까?
07:26재건축을 하신 겁니까?
07:27오히려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 통합이라는 가장 중요한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서
07:33대연합, 연정, 실제 기존의 정치 질서를 완전히 흐트러트리는 제안과
07:40그런 걸 통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가 추구했던 가치와 방향 때문에
07:46여전히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아있는 겁니다.
07:49그때 했던 거는 재건축 수준이 아니라 실제 전 지역을 다 흐르는 재개발
07:54수준의 어떤 정치적 논쟁이었습니다.
07:57그런 게 사실 정권이 교체되는 시기마다 있었던 건데 왜 이재명 대통령이
08:03하려고 하는 어떤 새로운 방향이라든가 비전에 대해서는 우리가 정해놓은 틀을
08:08벗어나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는 것이 납득하기 어렵고요.
08:12이미 그 규정을 공식화하고 그 갈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17이걸 참 어떻게 수습할지 난감합니다.
08:19당권 주자들이 결국 실제 우리가 추구해야 될 가치나 방향은 이재명 정부의
08:26성공인 거고요.
08:28거기에 모두가 동의하는 민주당의 가치와 비전이 다를 수가 없습니다.
08:32지금은 권력투쟁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당권 주자들 그리고
08:37열성 당원들 열심히 민주당이 승리를 위해서 이번 전당대회를 잘 치러야
08:43된다고 생각하시는 우리 당원들께서 스스로 자제하고 자정하고 무엇을
08:48위해 전당대회가 치러져야 되는지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새로운 논의
08:54이게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08:56그럼 대통령의 반응은 어떨까요?
08:58대통령의 반응이 흥미롭습니다.
09:03대통령이 정민철 더불어민주당 정치기 부의장 게시글을 공유했어요.
09:13유시민 작가, 촉법 용역평론가 천하고 상스럽다.
09:17그러자 정민철 부의장은 천하다, 손가락지 받아도 좋다, 기꺼이 더
09:20천해지겠다 라고 했던 이 정민철의 그 게시글을
09:26공유했습니다.
09:2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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