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선거 현수막 끈에 길을 걷던 보행자가 목이 걸려 다쳤습니다.
00:04신경차단 시술까지 받아야 했는데요.
00:07현수막을 낮게 묶어서 벌어진 사고인데,
00:10후보자 측도 현수막을 설치한 업체 측도 누구 하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00:16홍지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2063 지방선거 이틀 전, 길을 건너려다 선거 현수막 끈에 목이 걸린 A씨.
00:25흰색 정도 현수막 줄인데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00:29목 높이로 걸려있어가지고.
00:31목살이 까졌고 목 인대도 늘어났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00:37디스크 주사랑 신경차단 수제랑 주사치료 계속 받고 있고요.
00:41신경이 많이 엮인 부분이라.
00:44현행법상 정당 현수막은 지상에서 2.5m 이상, 끈도 2m 이상 높이로 달아야 합니다.
00:52A씨의 키는 183cm였습니다.
00:55A씨가 현수막 속 도의원 후보 사무실로 찾아갔지만,
00:59법적 책임은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01:03그거는 업체가 다른 거지, 우리가 지금 자리를 지정해 준 것도 아닐 거고.
01:08채널A는 현수막 개시 실무를 맡았던 기획사에 전화를 걸어봤습니다.
01:15지금도 시청에서 하는 행사 같은 이런 것들도 달려있고, 아직도.
01:20거기다가 항상 하던 데라서 거기다가 설치를 했었어요.
01:24정부는 선거 현수막의 안전관리 주체를 정당과 후보자로 정하고 있습니다.
01:32A씨는 현수막을 걸고 당선된 도의원 당선인을 고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01:38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01:55하늘A 뉴스 홍재혜입니다.
01:55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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