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워홈 용인 공장에서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몸이 끼어 중태에 빠진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00:08경찰은 노동부와 함께 사고가 반복되는 원인까지 살펴본다는 방침입니다.
00:14김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경찰 수사관들이 파란 상자를 들고 건물을 빠져나옵니다.
00:23경찰과 노동부가 함께 5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어 중태에 빠진 사고 보름 만에 아워홈 용인 공장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31경찰은 원하청 사무실 두 곳에서 작업 일지와 작업 계획서는 물론 재발 방지 대책 관련 자료까지 확보했습니다.
00:39사고가 난 컨베이어 벨트는 어묵에 꼬치를 꽂아주는 기계로 정상 작동 시 사람의 개입이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46이에 따라 경찰은 가장 먼저 사고 당시 포장 작업이나 청소, 기계 수리 등 어떤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는지부터 확인한다는 계획입니다.
00:55이후 작동 중인 컨베이어 벨트에서 안전덮개 없이 작업한 경위를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01:01경찰은 아워홈과 하청업체 안전 책임자를 각각 입건했는데 상황에 따라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08경찰과 노동부는 이와 함께 아워홈 공장에서 사고가 반복된 원인도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01:14이 공장에서는 앞서 지난해 3월과 4월에도 끼임 사고로 한 명이 다치고 한 명이 숨졌습니다.
01:21당시 경찰 수사 끝에 공장 관계자들이 검찰에 넘겨졌지만 1년 만에 노동자가 다치는 사고가 반복된 겁니다.
01:29노동부는 이번에 사고가 난 공장을 포함해 과거 끼임, 부딪힘, 절단 등 재해가 보고된 아워홈 제조 공장 8곳에 대해 산업안전과 노동
01:37분야를 통합해 기획 감독을 벌이고 있습니다.
01:40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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