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환자의 절단된 다리가 쓰레기 수거 장소에서 발견되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졌죠.
00:07요양병원에서 실수로 벌인 건데 경찰이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00:13그런데 이 병원, 수술실이 없는 곳입니다.
00:17여기서 어떻게 절단 수술이 가능했는지도 의문인데요.
00:20경찰 수사 상황 들어봤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00:26발단은 요양병원에서 벌어진 실수였습니다.
00:30청소 자원봉사자가 붕대로 감겨진 다리를 석고 붕대로 착각한 겁니다.
00:35의료 폐기물 버린 봉투에 넣었다가 그거를 그 자원봉사자가 재활용 쓰레기 담는 봉투로 옮겨 담았고
00:42이 사람이 바깥으로 나가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곳에다 갖다 놓은 게 확인이 됐습니다.
00:49자원봉사자가 해당 다리를 옮겨서 다른 봉투에 담아서 내가는 장면이 CCTV에 확보가 되어 있습니다.
00:58절단된 다리는 지난 1일 입원한 89세 환자의 신체였습니다.
01:02받아주는 병원이 없었고 이 가족들이 해당 병원에다가 간절히 요청을 해서 병원 측에서 받아들여준 것이라는 그런 가족들의 진술도 있었습니다.
01:14다리 괴사가 심해지는 상황에서 수술실이 없다 보니 결국 병실에서 다리를 절단했습니다.
01:20다량의 고름이 차 있었고 신경 자체가 전부 손상된 상태로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였습니다.
01:28그래서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무릎 부위가 이미 분리가 된 상태였고
01:33다리 뒷부분을 가위로 절단했을 뿐이라는 병원 측 진술이 있었습니다.
01:39경찰은 폐기물 처리법 위반 혐의를 일단 적용했습니다.
01:44병실에서 다리를 절단한 게 위법성이 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2:06병원 측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02:10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02:18,
02:1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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