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인천 성도 자원순환시설에서 발견된 신체 부위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00:12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15정영수 기자, 다리 일부가 발견돼서 강력범죄 가능성도 언급이 됐는데 또 새로운 가능성이 나왔죠?
00:21네, 경찰은 앞서 자원순환시설에서 발견된 길이 41cm의 다리 부위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00:32경찰은 국립과학수사원에 긴급 감정을 의뢰해서 발견된 신체 일부가 환자의 것이 맞는지 유전자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00:41감정 결과는 이르면 내일 중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0:44경찰은 질병을 앓고 있었던 환자가 치료 중에 절단한 다리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00:52경찰 수사가 좀 빨라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0:57네, 앞서 경찰은 신체 일부가 발견된 지 하루 만에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대규모 수사에 나섰지만 수사의 결정적 단서는 확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01:07신체 일부가 발견된 당일 자원순환시설을 드나든 수거트럭을 특정한 뒤 대규모 탐문을 통해 동선을 따라 CCTV를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01:16또 실종자 등의 DNA를 확보해 신체 일부의 유전자 정보와 대조해가면서 피해자 신원을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01:24다만 탐문의 범위가 방대해 피해자의 신원이나 신체 일부가 어떻게 자원순환시설에 반입됐는지 등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01:32이 신체 일부가 경찰이 특정한 환자의 것으로 확인될 경우 경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01:39또 이 경우 환자의 신체 부위가 어떻게 유출됐는지에 대해서도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01:44지난 10일 인천 송도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길이 41cm의 다리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대규모 수사에 나섰습니다.
01:5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정영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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