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송도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재활용품 분류 작업 중에 발견된 사람의 다리가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1경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 다리와 환자의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구두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0:19앞서 인천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발견된 다리가 자신들이 실수로 배출한 의료 폐기물인 것 같다며 경찰에 확인을 요청하면서 긴급 감정이 이뤄졌습니다.
00:32병원 측은 발견된 신체 부위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여성 환자의 것으로 청소 직원이 마네킹으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로 분류해 버렸다고
00:43해명했습니다.
00:52그런데 환자의 절단된 신체 일부가 배출된 이 병원에는 수술실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1이에 따라 경찰은 제대로 된 수술실 없이 절단 수술이 이뤄졌는지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1:09또 병원 측의 폐기물 관리법 위반 여부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01:13경찰은 병원 측이 의료 폐기물로 배출해야 했던 신체 일부를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한 경위를 들여다본다는 방침입니다.
01:22애초 발견된 신체 일부가 훼손된 시신의 일부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대규모 수사본부까지 꾸려졌던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막게 됐습니다.
01:34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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