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최근 인천의 재활용품 공공처리 시설에서 발견된 다리가 의료용 폐기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 가운데 한 요양병원 측이 이 같은 사실을
00:09경찰에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2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모 요양병원 관계자는 이날 경찰의 지난 10일 인천 송도동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를 해당 병원에서 배출한
00:22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00:23해당 병원은 치료 중이던 80대 할머니의 다리에 괴사가 발생해 이를 절단하고 의료용 폐기물로 버렸으나 청소 직원이 마네킹으로 착각해 재활용 쓰레기로
00:33분리해버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5경찰은 병원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배출 경위를 수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1현행 폐기물 관리법상 인체 조직을 포함한 의료 폐기물은 전용 용기에 담아 다른 폐기물과 별도로 수집 운반하게 돼 있습니다.
00:49이에 경찰은 발견된 다리가 현재 해당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신체 일부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긴급 유전자 감정을
01:00의뢰했습니다.
01:00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신체 일부와 환자의 유전자 정보를 대조할 계획이라며 DNA를 대조하게 된 구체적인 경위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01:11앞서 지난 11호 후 2시 2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북권 광역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 작업 중이던 직원이 사람 다리를 발견했습니다.
01:23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를 토대로 키 161cm에서 165cm 성인의 다리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습니다.
01:32국립과학수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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