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잠실 개표소로 사용했던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대한 봉쇄 시위가 오늘로 13일째입니다.
00:06체육단체 업무 차질을 장기화하는 데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00:15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마련된 송파구 개표소 출입문을 막아선 시위는 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13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00:23오전부터 참가자들은 경기장 주변 곳곳에서 부정선거, 재선거 등의 보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00:30특히 어제 체육단체 진입을 두고 마찰을 빚었던 출입구 쪽에 참가자들이 몰렸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0:37오늘 오전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민주당 천준호, 이모경, 전용기 의원이 방문했는데 일부 시위 참가자들이 반발하며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00:47이 과정에서 경찰 엄호를 뚫고 의원들에게 접근하려던 일부 참가자들이 제지당하기도 했습니다.
00:52다만 민주당 의원들이 현장을 떠난 뒤에는 참가자들이 곳곳에 흩어져 구호를 외치는 등 지금까지 평소와 같은 모습입니다.
01:03네, 오늘 체육단체의 진입 시도가 있을까요?
01:06아직 진입을 시도할 시점이 정확히 결정되지는 않았습니다.
01:10대한체육계 관계자는 체육단체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경찰에 매일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면서도 언제 진입을 시도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01:19설명했습니다.
01:19어제는 국민의힘이 중재에 나서면서 시위 참가자들이 길을 열어줄 것 같았지만 문 앞에 있던 참가자 한 명이 거세게 저항하면서 끝내 진입이
01:28무산됐습니다.
01:30이런 가운데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은 장비를 빌려서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출국했고 이곳에 입주해 있는 체육단체들의 업무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01:39경찰은 앞서 경기장 출입구를 맡고 있는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 수사에 착수했고 어제 체육단체 진입을 막은 여성 등에 대해서도
01:47수사할 예정입니다.
01: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