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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송도 자원순환시설에서 신체 일부 발견
수사본부 꾸려 수사 박차…사건 경위 오리무중
국과수 "피해자, 키 161~165㎝ 성인으로 추정"


인천 자원순환시설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된 지 일주일이 됐지만 수사는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폐기물 수거 트럭의 차고지 CCTV까지 전수 조사하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정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 송도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41cm 길이의 사람의 다리 일부가 발견된 건 지난 10일입니다.

경찰이 대규모 수사본부까지 꾸렸지만 여전히 피해자가 누군지, 어떻게 자원순환시설에 반입됐는지 등은 오리무중입니다.

피해자는 161cm에서 165cm 정도 키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전부입니다.

경찰은 40여 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모두 100여 명 규모의 수사팀을 가동해 폐기물 수거 트럭이 지나간 동선을 역추적하며 차고지 등의 CCTV를 전수 조사 중입니다.

또 운전자들과 함께 수거 동선을 돌아보는 등 사건 당일 수거 트럭이 지난 경로를 파악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시신 발견 당일 자원순환시설을 드나든 수거 트럭만 34차례인 만큼, 탐문의 범위가 방대해 CCTV 보관 기관이 만료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자료를 확보해둔다는 방침입니다.

시신 반입 경로를 추적하는 동시에 경찰은 성인 실종자나 미귀가자 등의 DNA를 확보해 시신의 유전자 정보와 대조하며 피해자 신원 파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이 끔찍한 사건의 단초를 풀 열쇠로 보고 있지만, 자칫 수사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YTN 정영수입니다.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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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인천 자원순환시설에서 신체 일부가 발견된 지 일주일이 됐지만 수사는 좀처럼 속도가 나지 않고 있습니다.
00:07경찰은 폐기물 수거트럭에 차고지 CCTV까지 전수조사하며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00:14정영수 기자입니다.
00:19인천 송도에 있는 자원순환시설에서 41cm 길이의 사람의 다리 일부가 발견된 건 지난 10일입니다.
00:26경찰이 대규모 수사본부까지 꾸렸지만 여전히 피해자가 누군지 어떻게 자원순환시설에 반입됐는지 등은 오리무중입니다.
00:37피해자는 161cm에서 165cm 정도 키의 성인으로 추정된다는 국과수 감정 결과가 전부입니다.
00:45경찰은 40여 명의 인력을 추가 투입해 모두 100여 명 규모의 수사팀을 가동해 폐기물 수거트럭이 지나간 동선을 역추적하며
00:55차고지 등의 CCTV를 전수조사 중입니다.
00:59또 운전자들과 함께 수거 동선을 돌아보는 등 사건 당일 수거트럭이 지난 경로를 파악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01:07시신 발견 당일 자원순환시설을 드나든 수거트럭만 34차례인 만큼
01:13탐문의 범위가 방대해 CCTV 보관기관이 만료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자료를 확보해 둔다는 방침입니다.
01:22시신 반입 경로를 추적하는 동시에 경찰은 성인 실종자나 미귀가자 등의 DNA를 확보해
01:29시신의 유전자 정보와 대조하며 피해자 신원 파악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01:36경찰은 피해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는 것이 끔찍한 사건의 단초를 풀 열쇠로 보고 있지만
01:42자칫 수사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옵니다.
01:47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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