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신규 대형 원전 2기가 건설될 후보 부지로 경북 영덕군이 국내 첫 소형 모듈 원자로 SMR 부지로는 부산 기장군이 선정됐습니다.
00:10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 기술 발전과 산업 생산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6박기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신규 대형 원전 2기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벌인 경북 영덕군과 울산 울주군.
00:26신규 원전 부지 선정평가위원회는 주민 수용성과 부지 적정성 분야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경북 영덕군을 최종 후보 부지로 낙점했습니다.
00:37국내에서 신규 대형 원전 부지가 선정된 건 지난 2012년 이후 13년 9개월 만입니다.
00:43영덕군은 당시에도 천지원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다가 문재인 정권의 탈원전 기조에 따라 지정 철회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00:51미래 에너지 기술로 꼽히는 소형 모듈 원자로 SMR 1호기는 경북 경주시를 꺾은 부산 기장군에 들어서게 됐습니다.
01:00영덕군의 대형 원전 2기는 2.8기가와트, 기장군의 SMR 1호기는 0.7기가와트 규모로 조성돼 대략 250만 가구가 사용할 전력을 생산하게 됩니다.
01:10모두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운영과 반도체 생산, 또 전기차 충전 인프라 등 우리 산업 발전과 국민 생활의 기반이
01:19될 것으로 보입니다.
01:21무엇보다 국민 60% 이상 찬성이라는 정부의 대국민 여론조사 결과가 이번 사업을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01:28원자력발전소가 그동안은 기피시설이라든지 사람들이 싫어하는 시설이었는데 더 안전성 문제라든지 사용할 결료 문제라든지 인식 개선이 많이 이루어졌다고 생각을 하고요.
01:41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하는 생각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01:46건설화가 등 행정 절차와 본격 공사 기간을 마치면 SMR 1호기는 오는 2035년, 신규 원전 2기는 오는 2037년에서 2038년쯤 중공될 예정입니다.
01:56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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