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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일부 언론에서 친청파가 어떻고, 친석파가 어떻고 하면서 저도 알 수 없는 '악의적 갈라치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모두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친명'이라며, 본인은 굳이 구분한다면 당원파이고 개혁파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자신이 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 대신 이 대통령 시계를 착용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자신은 이 대통령 시계를 1호로 받아 그때부터 계속 찼다면서 마치 지금 찬 것처럼 보도하는 건 가짜뉴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짜뉴스성 언론과 유튜브는 개인의 손해를 넘어 당의 손해가 되기 때문에, 강력히 법적 조치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번 전당대회부터 1인1표제가 시행돼 국회의원들은 계파 보스의 눈치를 보지 않게 된다며, 노무현의 꿈도, 이해찬의 꿈도 실현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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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당대회를 앞둔 민주당의 주도권 싸움 속에 정청래 대표는 친정청래, 친김민석 구도는 악의적인 갈라치기라며, 민주당 모두는 친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11이재명 대통령이 돌아오는 내일 귀국 행사에도 배웅 때와 달리 초대받았습니다.
00:16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행보는 국민의 품격과 자부심이라고 한껏 추앙한 정청래 대표는 민주당 모두는 친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30이른바 명청 갈등을 일축한 건데, 나아가 가짜뉴스성 언론과 유튜브에 대해선 강력하게 법적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0:48정 대표는 당원표의 가치를 높인 1인 1표제로 노무현과 이해찬의 꿈이 이뤄지게 될 거라며 강성 지휘층에 구애하는 동시에 당내 일부 반발도
00:59잠재웠습니다.
01:00국회의원들은 개파 보수의 눈치를 보지 않고 당원들의 평가에 의해 자신의 정치적 진로를 결정하게 됩니다.
01:08이재명 대 정청래란 부담스러운 구도 속에 전당대회에서 당원 평가를 받겠다는 뜻을 내비친 셈인데, 면전 비판은 이날도 계속됐습니다.
01:19비당권파는 지방선거 100서 계획을 정조준, 패배한 감독이 평가서를 쓰면 누가 신뢰하느냐며 정 대표의 정권은 짧다는 말을 돌려줬습니다.
01:29당원은 영원하지만 당권은 유한하다는 말씀 분명히 드립니다.
01:34온건하게 나름 중심을 잡아온 인물들의 쓴소리도 시작됐습니다.
01:39돛담배 운전 실력으로는 항공모함을 이끌 수 없다, 개인의 정치 여정보단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우선해야 한다는 등 즉각 사퇴를 넘어 전당대회
01:50불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겁니다.
01:52그래서 여권의 시선은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귀국 환영 행사에 집중됩니다.
01:58청와대는 대표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참석한다고 공지했는데, 출국길에 이례적으로 배웅해 뒷말을 나왔던 김민석 국무총리 역시 함께할 예정입니다.
02:09이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의 투샷은 몸짓 하나, 표정 하나에도 여러 해석이 뒤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02:16출국길 패싱 논란 이후 일주일 넘게 이어진 당청 이상기류설이 불식될지 증폭될지 가늠자가 될 거란 관측입니다.
02:25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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