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 MOU 합의로 국제유가가 빠르게 하락하며 석 달 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00:07호르무즈 개방과 함께 미국의 해상 봉쇄에도 즉시 해제되면서 이란도 두 달 만에 원유 수출을 재개했습니다.
00:14박영진 기자입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19일이면 호르무즈 해업이 완전히 개방되고 국제유가는 급락할 거라고 거듭 자신했습니다.
00:37실제로 유가 하락 흐름이 가파릅니다.
00:40브렌트유는 현지시간 16일 5% 넘게 급락해 8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00:46브렌트유가 70달러 때로 내려간 건 석 달 만에 처음입니다.
00:50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도 5.8% 급락한 76달러 5센트의 장을 마감했습니다.
00:55미국의 대이란 제재 완화 소식이 전해지며 낙폭을 더욱 키웠습니다.
01:01미국이 19일 종전 MOU 정식 서명과 동시에 이란산 석유와 정제품 수출을 허용할 방침이라는 건데
01:07이란의 원유 수출은 15일 MOU 합의 발표와 동시에 재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12탱커 트래커스는 위성사진으로 확인된 선박 추적 데이터를 인용해
01:17현지시간 15일 이란의 초대형 유조선 최소 2척이 원유 380만 배럴을 싣고 미 해군 봉쇄선을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01:27호르무즈 완전 재개방 기대감의 유가가 빠르게 하락하고 있지만 일각에선 회의론도 나옵니다.
01:33호르무즈 해업에 설치된 기뢰를 제거하고 선박 운항이 정상 흐름을 회복하기까지는 최소 한 달 이상 걸릴 수 있다는 겁니다.
01:46최종 협상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된다 하더라도 유가가 곧바로 전쟁전 수준으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01:54원유 선물 시장에서는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시점을 2031년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02:01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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