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일 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대구를 포함한 영남 3곳에는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00:07지난해보다는 이틀 늦은 시점인데요.
00:09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2김민경 기자, 폭염특보가 내려진 지역이 어디죠?
00:16네, 대구와 경북, 경산, 예천입니다.
00:19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이들 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00:24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걸로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요.
00:32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이들 지역의 체감온도가 33도를 웃돌 걸로 예상돼 특보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00:39특보 발효 시점은 내일 오전 11시입니다.
00:42올해 첫 폭염특보는 지난해보다 이틀 늦은 기록인데요.
00:46지난해에는 6월 15일 가평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처음 내려졌습니다.
00:50영남 뿐만 아니라 서울도 오늘 낮 기온과 체감온도가 모두 32도까지 오르겠고 전국적으로도 30도를 웃돌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01:02장마철을 앞두고 소나기도 자주 쏟아지는데요.
01:05오늘도 내륙 대부분 지역에 다소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고요?
01:10그렇습니다.
01:10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5에서 60mm의 소나기가 내릴 걸로 내다봤습니다.
01:18전체적인 강수량은 많지 않지만 15분에서 20분 사이 비가 집중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호우 수준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01:29또 우리나라 남쪽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남부 내륙에는 비도 내리고 있는데요.
01:35남부 내륙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최대 60mm의 비가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1:41제주와 남부 지방에는 주 후반에도 정체전선에 동반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한 차례 비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01:49다만 기상청은 이번 비가 정체전선의 일시적인 영향으로 장마의 시작으로 보기는 어려울 걸로 내려봤습니다.
01:56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등 장마를 결정하는 여건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만큼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늦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02:05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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