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이 세워진 곳, 북한이 아니라 경기도 파주의 한 박물관이랍니다.
00:06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여기서 기념사진도 찍고 있는데요.
00:11추적팀이 이곳의 실체를 들여다봤습니다. 유찬 기자입니다.
00:18들어온 지 두 달쯤 됐답니다.
00:20자세히 모르는데, 이 층에서 돼 있는 것 같아요.
00:23한참, 어떤 구석을 많이 오면...
00:25이 가림막 안쪽, 이야기입니다.
00:29어렴풋하게 보이는 건 있습니다.
00:41주변 상인들은 안을 좀 봤습니다.
00:59한 여행사가 조성 중인 북한 박물관입니다.
01:05닫혀있는 문은 약속된 때에 열립니다.
01:14버스가 멈춰섭니다.
01:18외국인 관광객들이 내리면, 닫혀있던 박물관의 문이 열리는 게 반복됐습니다.
01:23그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어요?
01:25어, 아니요.
01:27저희 대표님이 외국 사람들은 못 들어가게 하죠.
01:30다른 사람들이 들어가면, 좀 뭔가 이제 바깥쪽도 알려줄 수도 있는 거고,
01:34일명이 유민하더라고요.
01:58방문객이 찍은 내부 사진을 확보했습니다.
02:00김일성과 김정일 동상이 있고, 김정은과 김여정 모형도 세워져 있습니다.
02:08북한 인공기 옆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02:142019년 남북미 정상회담을 연상케 하는 모형도 있습니다.
02:20해외 사이트에서 관광 상품으로 소개된 글도 찾았습니다.
02:25재미있게 사진을 찍는 곳이란 소개와 함께,
02:28실제 외국인들이 동상이나 모형 앞에서 찍은 사진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02:34추적팀은 이 여행사 대표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02:37김일성, 김정일 동상 같은 게 있었잖아요.
02:40그런 게 좀 오해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02:43북한에서 고난의 행군 시기가 있었어요.
02:46북한 주민이 150만 명에서 300만 명이 죽었단 말이에요.
02:50그 사이에 그 동상들을 건립한 거예요.
02:53그거 비판하려고 거기다가 해놓은 거고,
02:56중학생 애들 사용한 것부터 고난의 행군부터
02:59이런 내용들 다 정리해서 붙일 거고,
03:02그런 오해를 더 이상 받고 싶지도 않고,
03:05한국 사람은 일단 받을 생각이 없어요.
03:07북한 체제를 비판하기 위해 만든 곳이고,
03:10정식 개관일까지 이런 내용을 더 보충할 거란 설명입니다.
03:16정식 인터뷰를 위해 만남을 요청했지만 거절했습니다.
03:20경찰은 이 박물관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는지
03:24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03:28심층지재 추적, 유찬희입니다.
03:37이 박물관이 국가보안복의 변경이 확실하게 권한을pinze diffuras cr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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