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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이어준 두 사람의 인연?!
동구권 붕괴와 무너져가는 이란을 보며 새 친구 사귄 김정은

#이제만나러갑니다 #벨라루스 #유럽 #동맹국 #푸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매주 일요일 밤 2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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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벨라루스 얘기는 좀 뉴스 우크라이나 때부터 들었는데
00:03어디 서 있는지도 모르겠는데
00:06그렇죠 저도 우크라이나 때문에 처음 이름을 처음 들은 거거든요.
00:11벨라루스는 어떤 나라예요?
00:13단연코 솔직히 지금 그 유럽사와 세계사를 이해하시기 위해서는요.
00:17벨라루스 역사와 벨라루스의 현재를 아셔야 돼요.
00:21벨라루스 같은 경우에는 면적은 한반도 정도 되고 인구는 900만 명 정도 되는데
00:25위치를 보시면요. 여기 벨라루스가 러시아와 서유럽 사이에 딱 끼어 있어요.
00:31그러니까 완충지대예요.
00:33그래서 우리 한반도 정도가 면적이에요.
00:37그래서 러시아가 이른바 서유럽으로 가기 위해서도 벨라루스를 거쳐야 되고
00:42서유럽 국가들이 러시아 쪽으로 진출하려고 하더라도 벨라루스를 거쳐가야 돼요.
00:47완충지대라고 볼 수 있거든요.
00:49지금 같은 경우에도 폴란드는 나토 회원국이거든요.
00:52나토 회원국인데 벨라루스가 막아주고 있어요.
00:54만약에 벨라루스가 없죠.
00:56그러면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가 바로 러시아와 멘사를 맞붙이게 돼요.
01:01벨라루스가 서방과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약간 입술 같은 관계네요.
01:04순망치 안.
01:05순망치 안이죠.
01:06그래서 러시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사이에 있는 벨라루스 같은 경우에
01:09지금 러시아 입장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고 완충지대.
01:13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도 완충지대.
01:15그리고 루카센코가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라고 하거든요.
01:19친 러 국가.
01:21지금도 우리와는 좋은 관계가 있을 수가 없는 나라예요.
01:24그런 벨라루스 대통령이 갑자기 북한에 왔어요.
01:28북한에 왔어요.
01:28이건 김정은하고 친해지겠다는 신호잖아요.
01:31김정은 입장에서 화면에 제고됐죠.
01:36베네주엘라의 마두로 체포됐죠.
01:39전 세계의 독재자가 몇 명 안 남았습니다.
01:42그래서 저는 사실은 벨라루스 독재자의 존재에 대해서 까마득히 잊고 있었어요.
01:47전 세계에 찾아보니까 한 명 더 있었네.
01:50그것도 나랑 친한 형님이랑 소화로 데리고 있는 애야.
01:55같은 급에서 딱 어울리기 좋죠.
01:57그래서 이 둘이 언제 만났냐 그럼 도대체.
02:00알고 봤더니 작년 9월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전승절이 열렸잖아요.
02:06그때 김정은 시진핑한테 굉장히 높은 자리에 초대받아서 기고만장했잖아요.
02:12김정은의 대각선 옆에서 이렇게 부럽게 쳐다보던 친구 한 명 있었어요.
02:17슬그머니 저분.
02:19우리가 세계 뉴스에서는 김정은부터 왼쪽으로만 관심이 있었잖아요.
02:24그렇죠. 푸틴 쪽으로 관심이 있지.
02:25이 대각선 뒤쪽은 관심 없거든요.
02:28누군 줄 알아.
02:29누군 줄 알아요.
02:30알고 봤더니 그 누구가 벨라루스의 루카시엔코 대통령이었는데
02:34이때 김정은이 루카시엔코를 북한으로 초대를 했습니다.
02:38너 우리 동네 한번 와.
02:40그래서 이번 3월 25일부터 26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북을 하게 된 건데
02:45재미있는 건 루카시엔코가 몇 년간 독재를 했는지 제가 찾아봤는데
02:50무려 33년째 독재 집권을 이어오고 있는 독재자입니다.
02:55그러니까 한 사람이 찾고 찾고 잘 찾은 거죠.
02:59몇 살 때부터 한 거야.
03:01김일성 사망 직후였던 1994년 7월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해서
03:07아직까지 독재자직을 유지 중입니다.
03:0933년.
03:10루카시엔코가 북한을 방북한 건 놀랍게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03:14독재자 직업입니까?
03:16독재자직을 유지하고 있어요.
03:17이야 대단하네요.
03:18사실은 그전에는 동국권 사회주 나라들하고 친했잖아요.
03:22소련 중국 동국권 사회주 나라.
03:25동국권이 붕괴했어요.
03:27그러니까 북한이 동국권 붕괴한 다음에
03:29자기 친구로 삼을 만한 사람이 거의 없어.
03:32이게 점점점점 찾아보니까
03:34진짜 자기하고 가장 가깝고
03:36동지로 관계를 가지고 있던 나라들이
03:39차례차례로 쓰러지고
03:40지금 뭐
03:40후반은 지금 뭐
03:41등잔
03:42태풍 앞에
03:43등잔불 같은
03:45등잔비 꺼져있죠.
03:46네. 그리고
03:46일하는 지금
03:48간장 두드려 맞고 있는 중입니다.
03:50그러니까 지금 벨라로 수밖에 없거든요.
03:52근데
03:52북한하고 너무 닮은 점이 많고
03:55또 가장 큰 닮은 점은
03:57부친 대통령은
03:59형님처럼 다 모시고 있는 나라예요.
04:00그러니까
04:01내가 하면
04:03뭔가
04:03유럽의 거점 국가를 하나 더 만들 수 있겠다.
04:06이게 지금
04:07북한과 갑자기 벨라로 수리 치니까
04:10왜 그런지 너무 궁금해요.
04:11그거 누가 다리 놔줬겠습니까?
04:14제가 놔줬겠습니까?
04:15아니죠.
04:16아니죠.
04:17푸틴 밖에 없습니다.
04:20러시아죠.
04:20러시아죠.
04:21제가 놔주면 안 되죠.
04:23푸틴이
04:24북한하고 벨라로 수리 다리를 놔줬어요.
04:27네.
04:27그러니까 우크라이나 전쟁에
04:30북한도 많이 도와줬지만
04:31벨라로스도 상당히 많이 도와줬단 말이에요.
04:33그러니까 푸틴이 너무나 고마운 나라입니다.
04:36혼자 같은 나라예요.
04:38벨라로스가.
04:39그래서
04:40생각을 해보니까
04:41북한이 많이 힘들 것 같아.
04:42내가
04:43도와주면 해야 되니까
04:44이번에 만나서 잘 좀 해봐라.
04:45네.
04:46그래서 다리를 놔줬다는 거죠.
04:48그러니까
04:49팀이 다리를 놔주지 않았더라면
04:52만날 수 없는 사이였다.
04:53이렇게 보는 거죠.
04:5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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