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시간 전
주권 행사, 감수성 있게 대처해야"
"선거 결과는 정권에 대한 경고"
"지금의 대한민국, 권력자 몇몇의 공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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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네, 이제 두 번째 분야인 정치, 외교, 안보 분야 넘어가 보겠습니다.
00:05이번에는 해외 언론인 분들께 질문 기회 먼저 드리겠습니다.
00:10손들어 주시면 저희가 기회를 드릴 텐데요.
00:16여기 스트레치 타임스 웬디 레오 기자님.
00:22안녕하세요. 저는 싱가포르 스트레치 타임스 웬디 레오입니다.
00:28이번 주말에, okay, I need to ask my question in English instead, I'm sorry.
00:33But over the weekend, there was a lot of protests about the local elections.
00:37And I know President Lee has already said something about looking into the ballot paper issue.
00:43But with the situation like that, are you thinking of doing something more about the situation?
00:50Thank you.
00:50안녕하십니까. 싱가포르의 스트레치 타임스지의 태호 기자입니다.
00:56죄송합니다만 영어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00:59주말에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한국에서 여러 시위들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고,
01:05이 사태와 관련해서 특히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서 대통령님께서 이미 언급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01:13혹시 대통령님께서 추가로 대책을 강구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여쭙겠습니다.
01:19네. 사실 어처구니 없는 일이죠.
01:27첨단 대한민국, 모범적 민주국가 대한민국, 이 모든 걸 한순간에 깡그리 망가뜨린 거죠.
01:38아마 소위 민주주의 발전도가 낮은 국가들이 봐도 투표지가 부족해서 투표를 못했다고 상상하기 어려운 일일 겁니다.
01:52충격일 거예요.
01:55김민석 총리께서 전국에 이 문제에 대해서 의견을 낸, 비판제 의견을 낸 대학 총학생 회장들하고 만나서 대화하는 내용을 제가 봤습니다.
02:10사실은 이게 부정선거론하고 좀 뒤섞여 있긴 한데, 좀 달라요.
02:17그러니까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명백히 사실이 아닌 것을 계속 끊임없는 선동과 세뇌를 통해서 뭔가 세력화의 수단으로 삼는 거하고
02:31어떻게 투표를 못할 수가 있어? 우리 대한민국에서? 라는 문제제기는 완전히 차원이 다릅니다.
02:39지금은 약간 뒤섞여 있는 것 같지만 저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해요.
02:42그리고 그 문제를 지적하는 청년들에 대해서 참으로 귀하고 존경할 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02:52사실 저도 그 생각을 못했거든요.
02:55열몇 명이 투표를 못했다는데 투표 결과 영향도 없고 라고 생각한 측면이 없지 않거든요.
03:02문제는 있지만 참 한심하다.
03:03어떻게 대명천지 대한민국에서 그것도 독립기관 선관위가 어떻게 저런 결과를 만들어냈을까?
03:16그것도 낮에 2시부터 부족하다고 얘기했다는데 대체도 없이 그걸 방치해가지고 일부러 그랬나?
03:22뭐 이런 생각이 들 정도까지.
03:24한심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런 구조적인 문제로까지 접근을 못했던 거죠.
03:29그런데 여기에 이제 많은 주로 청년들이 문제제기를 하는 과정을 보면서
03:37나도 참 민감도가 많이 떨어져 있는 거 아닌가?
03:43예를 들면 원리원칙에 대해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투표권 행사를
03:50를 정부가 저렇게 대책 없이 속대말로 의용병 대충해가지고 주권 행사를 못하게 했다?
04:02이거는 표의 숫자나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가 매우 심각한 문제다.
04:08국민 주권에 대한 존중이 말만 있었지 실제로는 없었던 거 아니냐라는 문제제기로 보면 정말 심각한 문제인 거예요.
04:17그런데 오히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일종의 뭐라 그럴까요?
04:25우리가 둔감해졌다고 그럴까?
04:28주권 감수성 부족? 이런 게 아니었나 싶은 반성이 있어도 들더라고요.
04:34주권에 대한 감수성이 뛰어난.
04:37그래서 이게 몇 표와 결과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원칙에 관한 문제다.
04:40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권 행사에 관한 근본의 문제다라고 제기한 것에 대해서는 저도 많이 반성하죠.
04:51그래서 좀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4:54너무 안일을 했어요.
04:55사실 선관위는 헌법상 독립기관이에요.
05:00지금 얼마 전에 여러분도 아시지만 감사원 감사도 못 받는 걸로 결정났잖아요.
05:06자체적으로 알아서 해야 되는 거다.
05:08행정부는 말할 것도 없죠.
05:10우리는 아무 말도 못해요.
05:11예산이나 편성해주고 인력 채용하면 예산이나 해주는 정도지.
05:16어떻게 운영하는지 뭘 해도 우리는 아무런 감사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말도 하면 안 돼요.
05:23일체 관여를 하면 안 돼요.
05:26그래서 결국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하는 게 혹시 범죄 혐의가 있는 거 아닐까 해서 제가
05:32최소한 진상은 밝혀봐야 되겠다. 일부러 그랬나?
05:36또는 뭔가 근본적 구조적 문제가 있나?
05:40알아야 될 거 아니고 알 길이 없으니까 감사도 안 되지요.
05:44들여다보지도 못하면 물어보지도 못해요. 물어보면 안 돼.
05:47결국은 고발도 들어오고 예산이가 수사를 해보라고 제가 합동수사본부를 끌여서 빨리 하자 했고
05:55이게 독립기관의 문제이기 때문에 저 혼자 또는 국회가 따로 이렇게 하기보다는
06:02정부 주요 요인들이 좀 모여서 헌법상 시스템에 지금 문제가 생긴 것 같다.
06:09헌법 시스템, 헌정 시스템에.
06:11그러니까 우리가 오후에 한번 만나서 어떻게 접근하는 게 맞는지 의견을 한번 들어보려고 해요.
06:17상관위원장은 사퇴하셨으니까 빼고 국회, 행정부, 입법부, 사법, 헌재
06:26이렇게 책임자들이 모여서 한번 오후에 얘기를 해보자고 제안해놓은 상태입니다.
06:31그것도 제 마음대로 안 오면 알 수 없어요.
06:35그것도 독립기관들이기 때문에.
06:37한번 얘기를 해볼 생각입니다.
06:39그래서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뭐 저걸 가지고 저래 또 그 부정선거야 라고 할 건 아니다.
06:48그거와는 좀 다르다.
06:51좀 더 감수성 있게 민감하게 우리가 대응하고 대비 대처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7:01오히려 고맙게 생각합니다.
07:03적당히 넘어갈 뻔했는데 적당히 넘어갔으면 이런 일이 또 생겼을 거 아니에요.
07:07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해준 청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07:13네 계속해서 해외 언론인의 질문을 한번 더 받아보겠습니다.
07:19네 많은 분들이 손 들어주고 계시는데요.
07:23네 제가 제일 뒤에 계신 RFI 첼리오피어리티 기자님 제일 뒤에 계셔서
07:29네
07:31안녕하십니까.
07:33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 세리오피어리티 기자입니다.
07:36I will ask my question in English.
07:38Over the couple of weeks before you mentioned a couple of times your position on Israel
07:43but we feel there's more to that.
07:45So I would like to ask you what's your personal honest opinion about Israel,
07:50its government and its action in the Middle East.
07:52Thank you.
07:52네 안녕하십니까.
07:54프랑스 RFI의 피오레티 기자입니다.
07:57지난 수주간 대통령님께서 이스라엘과 관련된 대통령님의 개인적인 입장을
08:03여러 번 언급을 해주셨습니다.
08:05그러나 왠지 대통령님께서 조금 더 말씀하실 부분이 있으실 것 같아서
08:09오늘 이 자리를 빌어서 대통령 이스라엘에 대한 대통령님의 생각
08:15그리고 이스라엘과 중동 문제에 대한 대통령님의 생각에 대해서
08:19좀 더 자세히 여쭤보고 싶습니다.
08:22네 이게 상당히 예민한 문제라서 말씀드리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08:28이스라엘 문제뿐만이 아니라 중동 전쟁과 관련된
08:32우리 대한민국 국민들 피격 문제도 있어서 한꺼번에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8:41저는 국가주권이 존중돼야 된다.
08:46그 다음에 사람의 보편적인 그리고 기본적인 인권도 보장돼야 된다.
08:54그리고 어렵긴 하지만 대체로 합의된 국제규범도 존중돼야 된다.
09:02이 세 가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09:05그런데 이 세 가지가 다 존중받지 못하고
09:10훼손되는 지점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09:14그러나 우리가 세계 경찰도 아니고
09:16세계 모든 문제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하지 않으려고 해요.
09:21당장 제코가 석자라고
09:24우리 자치인의 문제도 지금 많이 심각하고 또 해결해야 됩니다.
09:32그러나 그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인권에 관한 문제이거나
09:37대한민국의 주권에 관한 문제라면
09:39그냥 넘어갈 수는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09:44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저도 웬만하면 얘기를 안 하려고 했는데
09:50전에 이거 가자지구의 이스라엘군의 과도한 행동, 과한 행동은
10:00그냥 제가 민간인 같으면 한 번 뭐라고 하겠지만
10:07소위 대한민국의 국가 수반인데
10:09말을 하지 않으려고 안 하려고 하다가
10:12이거 해도 해도 너무한다 라고 해서 한 번 지적을 했어요.
10:18욱해서 한 거 아닙니다.
10:20이거는 얘기해야 되겠다.
10:23그래서 지적을 한 번 했어요.
10:25그런데 그 후에 우리 국민을 상대로 한
10:29또 인권 침해 행위가 있었지 않습니까?
10:33그리고 국제 규범에 관한 문제도 사실은 있었죠.
10:39공해상에서 납포한 거 아니에요?
10:43아니 무슨 자기들이 통제선을 만들었다는 것도
10:46쉽게 동의하기 어렵긴 한데
10:50그로부터 이백 몇 십 킬로미터 떨어진 공해상
10:54항행위의 자유가 보장되는 공해상에서
10:58사실상 납치한 것 아니냐 우리 국민을
11:03그 점에 대해서 우리가 문제 지적을 안 할 수가 없고
11:06더군다나 거기다가 쉽게 납득할 수 없는
11:10용인할 수 없는 인권 침해 행위가 있었다는 거 아닌가요?
11:14그래서 이건 주권의 침해이기도 하고
11:17국제 규범 위반이기도 하고
11:21인권 침해이기도 해서
11:23저희가 문제 지적을 한 겁니다.
11:28이러한 추정이죠.
11:30이건 지금 현재는 확정된 건 아니에요.
11:33예를 들면
11:35미국과 이러한 사이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수역에서
11:39우리 배가 피격을 당했는데
11:42그게 묘하게
11:44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소
11:47복잡한 요인들이 있어요.
11:49그런데 어쨌든 확인된 건
11:50이란 산으로
11:53확인되는
11:54비행물체
11:56미사일로 추정되는 물체로부터
11:58배가 피격을 당했다.
12:00우리 배가
12:03그런데
12:04또 이란은 부인이에요.
12:07그런 일 없다고
12:09원래 의도를 가지고 공격했으면
12:10내가 했다고 선언을 하겠죠.
12:12그런데 의도를 가지고 한 건 아닌 건 확실해요.
12:18그래서
12:18어쨌든 이란 산 미사일로 확인이 됐기 때문에
12:23일부러 쐈는지
12:26우리를 겨냥한 것인지
12:29우발적으로 벌어진 일인지
12:32아무 데나 쐈는데 맞았는 건지
12:34그런데 그것도
12:37보통 미사일에 맞으면
12:39폭
12:41침몰해야 되잖아요.
12:42살짝
12:43터진 정도에 불과해
12:46이게 좀 이상해요.
12:47어쨌든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어서
12:50그러나 우리로서는
12:51확인은
12:52이란 산 미사일로
12:55판단되기 때문에
12:57엄중하게 항의하고
12:59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13:02어쨌든 아니라고 하니까
13:04지금도 계속 우리는
13:06그래도 당신들 것일 가능성이 많으니까
13:11그리고 당신들의 관련이 있어 보이는
13:14수역에서 발생한 일이니까
13:16엄중하게 항의하고
13:18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게 하라
13:19라고 요구했습니다.
13:21앞으로도 이런 유사한 일이 벌어질 수 있는데요.
13:23저는
13:23우리 대한민국의 주권
13:26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13:28인권
13:29그리고
13:31최소한의 국제 규범이
13:33훼손되거나 침해되지 않도록
13:35하려고 합니다.
13:39이제 다시 국내 언론인 여러분들의
13:42질문을 좀 받아보겠습니다.
13:45가운데 SBS 강청왕 기자님
13:50SBS 강청완 기자라고 합니다.
13:52지난주에 6월 3일 지방선거가 있었는데요.
13:56마침 대통령님의 취임 1주년을
13:58즈음해서 열린 선거이기도 했고
14:00숫자로 따지면
14:02여당인 민주당이 이겼다는
14:04평가가 있었지만
14:05또 한편으로는
14:05국민들이 어느 한쪽이
14:07완승을 주지 않았다는
14:08평가도 있었습니다.
14:10대통령께서는
14:10이 선거 결과를 어떻게 평가하시고
14:12그리고 그 결과가
14:14앞으로 국정기조의 변화라는 게
14:17뭐 줄 수 있다면
14:18좀 어떻게 생각을 하시는지
14:20여쭙고 싶습니다.
14:23사실 제가 이 질문은
14:25뭐 피할 수 없는 거여서
14:26고민을 되게 많이 했어요.
14:29뭐라고 얘기를 해야 되나
14:30우리의 정확한 판단은 무엇인가
14:35일단 일반적인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14:39제가 이제 민주당 당대표를 했잖아요.
14:42그때 제가 우리 당원들에게
14:44국민들에게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14:47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
14:49그리고 유능한 민주당이 되겠다.
14:53강한 민주당이 되겠다.
14:54이 세 가지 말씀을 드렸어요.
14:59그리고 이게 이제 정치는
15:02그 국가공동체를
15:06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15:08또 국가공동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15:11어떻게 배분할 것인지에 관한
15:13권력
15:14힘을 갖는 거잖아요.
15:17그 힘을 갖기 위해서 싸우는 거죠.
15:20경쟁하는 거예요.
15:20그런데 이 힘을 갖기 위해서
15:25즉 뺏기 위해서 도전하는
15:28야당이라고 하는 당이 있고
15:31똑같은 당인데
15:32그런 입장이 있고
15:34그 권한을 가진 소위 집권당이라고 하는
15:38입장이 있는데
15:39그건 이기면 그 권한을 갖고
15:43위치가 바뀌는 거죠.
15:46당이란 뭘 해야 되는 건가
15:51저는
15:53집권했을 때의 당과
15:55야당이었을 때의 당이
15:57당이 달라진다고 봐요.
16:00그러나 본질은 똑같아요.
16:03끊임없이 국민을 설득하고
16:07지지층을 넓히고
16:12그리고 선거 국면에서는
16:15우리 지지층들이 그 의사를 표명해서
16:17당신들이 권한을 가져.
16:20당신들이 이 살림을 맡아
16:22라고 하는 사람이
16:23더 많게 만드는 거죠.
16:24똑같아요.
16:26그런데 구체적인 대응 양상은
16:28집권했을 때와
16:30야당일 때가 다르다고 저는 봅니다.
16:32야당일 때는 막 공격하면 돼요.
16:35그게 커요.
16:36그게 커요.
16:36비중이.
16:37끊임없이 우리가 집권을 했을 때는
16:38우리가 이런 모양으로
16:41이렇게 하겠다라는 걸
16:42비전을 제시하죠.
16:43끊임없이.
16:45그리고 행동 속에서
16:46그게 아주 진짜네라고 보여줘야 됩니다.
16:48그러나 비중에 있어서는
16:50이미 집권하고 있는 쪽을 공격을 해야죠.
16:53예를 들면 큰 들판에
16:55성 같은 거죠.
16:56그 성을 누가 차지할 거냐.
17:01성벽을 기어올르고
17:02성을 차지하는 공격하는 입장하고
17:05성을 지키는 입장은
17:08방식은 완전히 다르죠.
17:12끊임없이
17:15자신들의 지지계층을 넓혀야 되는 것은
17:18정당의 운명이죠.
17:21그런데 집권당이 되면
17:23저는 구체적으로 예를 든다면
17:26야당은 창을 잘 써야 돼요.
17:29잘 찔러야 돼요.
17:31그런데 여당은
17:32그릇이 돼야 됩니다.
17:34아 걱정하지 마세요.
17:36우리가 잘할게요.
17:37지금은 이렇게 했지만
17:38앞으로 더 잘할게요.
17:40아 좀 들어오세요.
17:41성 안으로 들어오세요.
17:43그래서
17:44성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17:46전에는 막 욕하던 사람일 수도 있고요.
17:50우리하고 색깔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고
17:52생각이 다른 사람일 수도 있어요.
17:55그러나
17:56그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18:01통합이죠.
18:03포용, 통합
18:04그런 역할을 잘해야 된다.
18:08집안에 들어오는 사람한테는
18:09내가 원래
18:10우리 색깔은 이거야.
18:13너 배고파서 들어왔지.
18:16너 얻어먹을 게 있어 온 거지.
18:19너 언제든지 나가가지고 배신할 거지.
18:21라고 모욕을 하면
18:23그게 되겠습니까?
18:27저는 그게 차이라고 봐요.
18:29그러나 야당일 때는
18:30흩어지면 안 되니까
18:32최대한 결속을 시켜서
18:34대오를 유지하고
18:37공격을 잘하면 되죠.
18:39그게 크죠.
18:40비중이.
18:40그것만 하면 되는 게 아니라
18:41어쨌든 저는
18:43여당과 야당의 차이
18:45집권당과 도전하는
18:47야당의 차이는
18:48그런 거라고 봅니다.
18:51유능해야 되는 건
18:52너무 당연하고요.
18:55강한 정당이 될 때
18:56그 강함이 대체 뭘까.
18:58제가 생각하는 강함이란
19:02외유내강한 것이죠.
19:04예를 들면
19:04욕설 잘한다고 강한 당이 되지는 않아요.
19:07그런 사람 가끔 있더라고요.
19:09막 세게 얘기하면 되는 줄 알고
19:12반말에
19:13막 모욕적으로
19:13거의 폭언인지
19:15주장인지 알 수 없는
19:17강해 보이죠.
19:19그러나 그럴 때마다
19:20다 떨어져 나가죠.
19:22소수만 남겠죠.
19:26그건 강한 게 아니다.
19:28진짜 강한 거는
19:31바다 같은 거라야 되는 거죠.
19:35다 받을 수 있어야죠.
19:39다른 건 원래 당연한 거야라고 생각해요.
19:42아니 뭐 쌍둥이도 다른데
19:44이해관계를 달리하는 사람들
19:46또는 이념과 가치가 다른
19:48살아온 과정이 다른 사람들이
19:49어떻게 똑같을 수 있겠어요.
19:51다른 게 너무 당연하지.
19:53그런데 그 다른 걸 막 강조하면
19:55다 접근되죠.
19:56똑같은 사람 찾으면
19:57도대체 나밖에 안 남아요.
19:59다 다르잖아요.
20:01끊임없이 같은 점을
20:02찾으려고 노력해야 되고
20:03저는 그게 정치라고 봅니다.
20:06특히 집권을 했을 때는
20:08더더욱 그래야죠.
20:13과격한 표현이나
20:17색채를 구분한다든지
20:18사상검열을 한다든지
20:21이해관계를 가지고
20:22모욕한다든지
20:24이래버리면
20:24안 된다는 게
20:26제 생각이에요.
20:29이겼냐 졌느냐
20:31기준에 따로 다 다르죠.
20:36숫자가 과반으로 넘으면
20:38이긴 건가
20:3910개를 넘으면
20:41이긴 건가
20:41기준 따로 다 다르죠.
20:43판단 주체 기준 따로
20:44다 다릅니다.
20:46그런데 이길 거를 졌다
20:48또 이겨야 되는 곳을
20:50졌다고 하면
20:51그건 문제가 다르죠.
20:54최종선공은 아니죠.
20:59정말
20:59제가 원래
21:01정치 선거에서
21:03중립이 되잖아요.
21:05그런데 표정은
21:05중립이 잘 안 되더라고.
21:09중립하려고 노력했어요.
21:12이해가 안 돼요.
21:14그런 장면들이 많이 있죠.
21:20그런데 이것도
21:22결국은 국민들의 경고라고 생각합니다.
21:30경고를 받아들이는 입장에 따라
21:32좀 다를 수 있겠죠.
21:33그러나 제 입장에서는
21:34비가 안 하도
21:36그건 대통령 책임이라고 생각해요.
21:39모든 것을
21:41다
21:42어떤 상황이 벌어져도
21:44그에 대해서
21:45책임을 느껴야 됩니다.
21:47비가 안 오는 건
21:48주님의 뜻이거나
21:50아니면
21:51엘리뉴 때문이지
21:52꾸딩한 데 때문에
21:54내 때문이냐
21:55선관위가 저렇게 사고 쳤는데
21:57나하고 상관없어
21:58법률적으로
21:59내가 통제할 수 없는
22:00하면 안 되는 곳이니까
22:01나 아무 상관없어
22:03라고 할 수 없는 거죠.
22:05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22:06모든 문제는
22:07제가 감당해야 될 몫입니다.
22:10그리고
22:10거기에 대해서
22:11대책을 만들어내야 되고
22:12어떻게든지
22:13시정해야 되고
22:15지방선거에 대해서도
22:17저는
22:19도대체 납득할 수 없는
22:20상황이 벌어지긴 했지만
22:22그 조사도
22:24우리 국민이
22:25저에게
22:26또는 이 정권에 주는
22:27경고다.
22:29더 낮은 자세로
22:30더 겸손해야 된다.
22:33그런 거 있지 않습니까
22:37국민은
22:38한늘이죠.
22:39저는 실제 그렇다고 생각해요.
22:42개별로 나눠놓으면
22:43정말 무력하고
22:44미미하지만
22:47전체로 보면
22:48결국은
22:50대한민국은
22:51이
22:51위대한
22:52집단지성으로
22:53끌어온 거 아니겠습니까
22:5650만에 이르는
22:58저 엄청난
22:59군사 무력을
23:01동원한
23:02현실 권력의
23:04진유 쿠데타를
23:07어쨌든
23:07사람들이
23:08그 눈빛과
23:10마음으로
23:10이겨낸 거예요.
23:12위대하지 않습니까
23:14그리고 대한민국이
23:16온갖 어려움에 처하고
23:17소위
23:18권력
23:19힘을 가진 사람들이
23:20난장판을 쳐도
23:22결국 그 속에서
23:23최선을 다하고
23:25가족들하고
23:26정말 오선도선
23:28잘 살아보기 위해서
23:29죽을 힘을 다한
23:30우리 국민들 덕에
23:31이 나라가
23:32여기까지 오지 않았습니까
23:33저는
23:35어떤
23:35권력자
23:36몇몇 사람이
23:37잘해서 이렇게 됐다고
23:38생각하지 않아요.
23:39뭐
23:40그게 큰 영향을
23:41미치겠지만
23:42결국은 우리 국민들의
23:44정말로 뛰어난
23:46영향
23:47자질
23:48그 다음에
23:48공동체를 향한
23:50헌신
23:51뭐 이런 것들이
23:52모여서
23:53위대한 나라를
23:54만들었다고 생각해요.
23:56많이 부족하죠.
23:58고사를 지내잖아요.
24:00우리가
24:00제사를 지내면
24:02정말 온마음을 다해야 됩니다.
24:05그게 뭐
24:05기우제든지
24:07뭐
24:07뭐든 상관없이
24:08온마음을 다해야지
24:10야 이거 끝나면
24:11제사 다 끝나면
24:12내가 이거를
24:12가지고 내가
24:13어떻게 먹으면서
24:15즐겁게 놀아보고
24:16이렇게 하면 되겠어요.
24:17정말 죽을 힘을 다해도
24:19될까 말까 하는 거죠.
24:22선거는
24:22하늘의 제사진인 것과
24:24같다고 생각해요.
24:27우리 박지원 대표가
24:28가끔씩 하는 얘기 있는데
24:30골프와 선거는
24:31골프와 선거는
24:32고개 들면
24:32진다.
24:35더군다나
24:36이게 국가 운명을 놓고
24:38이 수천만 명이
24:39고민하고 있는
24:41이 상황에서
24:43정말 마음 내려놓고
24:44겸손한 자세로
24:45죽을 힘을 다하는 것하고
24:48딴 마음을 먹은 건
24:49완전히 다릅니다.
24:52우리는
24:52옆에 있는 사람을
24:53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24:551억 개의 눈과
24:56기를 가지고
24:575천만 개로 말하는
24:58이 거대한
25:00지성체들은
25:01속일 수 없어요.
25:03다 보고 있습니다.
25:04다 듣고
25:05그리고 어느 순간
25:06행동하죠.
25:09그래서
25:10제가 국민들이
25:11역시 무서운
25:12존재구나
25:15그 생각을 하게 됐어요.
25:18저도 사실은
25:19너무 쉽게 생각한
25:19측면도 있습니다.
25:20아니 뭐
25:20이렇게 열심히 했고
25:21내가 뭐 나쁜 짓 한 것도 아니고
25:24최소한 뭐
25:25버리게 하겠어라는
25:26마음이 없었던
25:27건 아니에요.
25:28그러나 그 마음
25:29다 버리고
25:30정말
25:30단 한
25:31마지막 한 순간까지
25:33단 한 명의
25:34주권자까지도
25:36정말 죽을 힘을 다해서
25:37온정성을 다해서
25:39말씀드리고
25:40설득하고
25:41하겠다는 마음이
25:42부족했지 않았나
25:43저부터
25:44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25:46좀 더 열심히
25:47해야 되겠다는
25:47생각이 들더군요.
25:49하여튼
25:49한
25:50한
25:512, 3일은
25:52저도
25:52상황이
25:53상태가 별로
25:53그렇게 좋지 않았어요.
25:56그런
25:56결론은
25:57나의 부족함이다.
26:00그런 생각이
26:01있습니다.
26:03국정기조는
26:03바뀔 게 없어요.
26:04그리고
26:06좀 더
26:07열심히
26:07해야 되겠다는
26:08생각이고요.
26:09정치적
26:11요소나
26:12이런 것보다는
26:12그냥
26:13주어진
26:14권한을
26:15가지고
26:15할 수 있는
26:16최대치를
26:17지금보다는
26:17더 해야 되겠다.
26:18더 빠르게
26:19더
26:21힘들여서
26:22해야 되겠다는
26:22생각이 들었습니다.
26:24우리 한성숙
26:25총리후보로
26:27선택하는 과정도
26:28꽤 고민이
26:29적지는 않았는데
26:31결론은
26:33일할 사람으로
26:33그냥
26:34일만 할 사람으로
26:36정치적 요소는
26:37당이 잘
26:39해결해 주겠죠.
26:41오히려
26:42내각은
26:42정말
26:44주어진 환경 속에서
26:45있는 힘을 다해서
26:47전력질주할 수 있도록
26:48제가 하려고 합니다.
26:48그렇게 하기에는
26:51한성숙
26:52중기부
26:53장관이
26:54적격이라는
26:56판단이 들었어요.
26:58정말
26:58열심히 하시고
26:59잘하세요.
27:00공무원들이
27:01좀 괴롭다고는
27:01하더라고요.
27:03공무원들이
27:04괴로워한데
27:04너무
27:05맛있게
27:06가지고
27:08괴로움을
27:09다른 공무원들도
27:10좀 느끼게
27:10해주고
27:10싶습니다.
27:14네.
27:15감사합니다.
27:16네.
27:17또 다음
27:17질문하실 분
27:18내신에게
27:19기회드리겠습니다.
27:21네.
27:22저쪽 끝에
27:22앉아계신
27:23폴리뉴스
27:24김민주
27:24기자님.
27:29대통령님
27:30안녕하세요.
27:31폴리뉴스
27:31김민주입니다.
27:33대통령님
27:34이번
27:34서울시장
27:35선거에서
27:352030
27:36남성
27:37뿐 아니라
27:382030
27:39여성
27:39유권자
27:40층에서도
27:41여당
27:41지지세가
27:42약화됐다는
27:43분석이
27:44나오고 있습니다.
27:45청년층
27:46일각에서는
27:47민주당이
27:49자신들의
27:49실제 삶의
27:50문제보다
27:51도덕적
27:52우월감이나
27:52진영
27:53담론에
27:53더 집중해
27:54있고
27:55청년을
27:56정치적
27:56상징으로만
27:57소비해왔다는
27:57비판도
27:58제기되고
27:59있는데요.
28:00대통령께서는
28:02청년층
28:02민심
28:03위반의
28:03원인이
28:04무엇이라고
28:04보시고
28:05또
28:06무엇을
28:06가장 먼저
28:07바꿔야
28:07한다고
28:08생각하시는지
28:08말씀 부탁드립니다.
28:11아까도
28:12말씀드렸는데
28:13지고 나면
28:14진 이유가
28:15망가지고
28:15이기면
28:17이긴 이유가
28:17망가지고요.
28:18한 표 차이로
28:19이기면
28:19모든 사람이
28:20내 때문이
28:21이겼다고 하고
28:21한 표 차이로
28:23지면
28:23다
28:23내 때문에
28:24졌다고
28:24생각합니다.
28:26선거는
28:27그런 거죠.
28:27이게
28:28어느 한쪽으로
28:30일의적인
28:32규정을
28:32하긴
28:33좀 어려워요.
28:33단정하긴
28:34어렵다.
28:37서울시
28:38선거도
28:39보면
28:40구청장
28:41합계
28:41득표
28:42하고
28:43시장
28:44합계
28:44득표
28:44차이가
28:45많다고
28:45하더군요.
28:47또
28:47시의원
28:48합계
28:49득표를
28:50더하면
28:50훨씬 더
28:51차이가
28:51나고
28:53그거를
28:54아마
28:55연령대로
28:56분석하면
28:56전혀 다른
28:56결과가
28:57날 거
28:57하는 생각이
28:57많습니다.
29:00그래서
29:00이거를
29:01딱
29:01뭐라고
29:02단정하긴
29:02좀
29:02어려울 것
29:03같아요.
29:05아까도
29:05말씀드렸지만
29:06결국 내
29:06잘못이다.
29:10그분들이
29:11구청장
29:12또는
29:13시의원은
29:14민주당
29:15찍으면서
29:17시장은
29:17굳이
29:18다른 나를
29:18찍는
29:19이런
29:21선택
29:22무섭지
29:24않습니까?
29:25연낮에
29:25줄투표
29:26있잖아요.
29:26줄투표
29:261번 쫙
29:272번 쫙
29:28우리는
29:30안 그렇다는 거예요.
29:30다 고른다는 거예요.
29:33이런 사람이
29:33많다는 거죠.
29:35한 명
29:36한 명
29:37무서워
29:38해야죠.
29:41그건
29:41당에서
29:42분석하지
29:42않을까
29:42싶습니다.
29:43네.
29:45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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