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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모즈타바 하메네이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3일 공개된 뉴욕포스트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하메네이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만나고 싶다"며 이렇게 답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모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일이 어떻게 풀려가느냐에 따라 어느 시점에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공습 피해를 당한 뒤 은둔 중인 하메네이가 건강한 상태는 아니라면서도, 종전 협상과 관련한 이란 의사 결정에 분명히 관여하면서 최종 승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않기로 이미 합의했다"고도 주장하면서도, 만약 교전이 재개된다면 "현재 상황에선 지상군이 필요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차질이 빚어지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전화를 걸어 욕설을 섞어 격노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랬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어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을 단행하지 않았을 경우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됐을 것이고, 이란의 핵 공격에 이스라엘이 사라져버렸을 것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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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최고 지도자 모스타바 하메네이와 만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00:05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3일 공개된 뉴욕포스트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00:10하메네이를 만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만나고 싶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00:15이어 자신은 모든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일이 어떻게 풀려가느냐에 따라 어느 시점에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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