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되는 이런 사태, 정말 초유의 사태입니다.
00:08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00:10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밤새 몰려든 파 시위대로 밤새 내내 긴장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00:17선관위는요, 새벽 4시입니다.
00:192시간 전쯤에 개표 중단은 불가하다.
00:22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 이건 개표가 중단돼야 하는 상황이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00:26개표 중단은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00:31자, 이 선관위 역시 시위대 수백 명이 몰려있는 상태인데요.
00:36경찰이 선관위 진입을 막고 있습니다.
00:38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0:41자, 송진섭 기자, 현재도 대치 상태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죠?
00:46네, 어젯밤 10시쯤부터 이곳 과천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문 앞에 모이기 시작한 시위대는
00:53날이 밝은 지금까지도 구호를 외치며 해산하지 않고 있습니다.
00:58현재 선관위와 시위대의 규모, 경찰은 약 500명으로 추산하고 있는데요.
01:04오늘 오전 0시 반쯤 전한길 씨가 시위 현장에 도착한 뒤
01:08선관리 정문을 뚫고 내부로 진입하겠다는 예고가 시위대 쪽에서 흘러나오면서
01:14긴장이 극도로 고조됐지만 현재까지는 본격적인 진입 시도나 경찰과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01:22경찰도 매 30분 간격으로 경고 방송만 울릴 뿐
01:26시위대를 향해 강제 해산 등 물리력을 행사하진 않았습니다.
01:31한편 장동영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도
01:34지난밤 두 차례 중앙 헌관위를 항의 방문했는데요.
01:38어젯밤 11시 1차 방문 당시 장 대표가 개표 중단을 요구했지만
01:43노태학 중앙선관위원장은 서울시 선관위의 권한이라며 거부 입장을 밝힌 걸로 전해졌습니다.
01:51오늘 0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긴급위원회 회의를 열었고요.
01:57국민의힘 지도부의 2차 항의 방문에도 새벽 4시쯤 개표 중단은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02:03선관위는 혼란과 불포연을 들여 깊이 사과한다면서도
02:08이번 사안은 공직선거법에 따른 선거의 연기나 재선거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2:16그러면서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2:23선관위가 개표 중단이나 선거 연기 등을 수용하지 않으면서
02:28선관위 앞 대치 상황도 단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02:31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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