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된 초유의 사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어떻게 된 건지 물어봐야겠죠.
00:07선관위 측은 평소보다 높은 투표율 때문에 용지가 부족했다면서 오늘 투표를 못하는 건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는데요.
00:14선관위 선거 상황실에 송지섭 기자 다시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8송 기자, 선관위는 전혀 예측을 못했던 거예요?
00:22네, 이곳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상 분위기가 감지된 건 투표 마감을 약 1시간 앞둔 오후 5시쯤부터입니다.
00:30제가 이곳 상황실에서 상황을 계속 지켜봤는데요.
00:34선관위 업무 전화는 물론 직원들의 휴대전화로도 유권자들의 항의 전화가 계속해서 걸려오고 직원들이 투표용지가 지금 이동 중이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유권자들의 항의에
00:45진땀을 빼는 모습이었습니다.
00:47직원들이 즉석에서 긴급 간이 회의를 여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00:52제 뒤로 보이는 투표율 현황 전광판도 투표 종료 시각인 저녁 6시가 지나고도 1시간 넘게 최종 투표율이 집계되지 않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1:02선관위는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 2동과 잠실 2동, 그리고 잠실 4동에서 투표용지 부족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2지난 8회 지방선거 때 송파구 최종 투표율이 55% 정도였는데, 오늘은 오후 5시에 이미 61%를 넘는 등 투표율이 폭등하면서
01:23용지가 부족해졌다는 설명인데요.
01:26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갖고 있는 투표용지를 각 투표소로 바로 조달하면서 현재 투표소에서 대기 중인 유권자들은 모두 투표가 가능한 걸로 안다고 해명했습니다.
01:36개표도 사전투표안부터 열리기 때문에 개표 착수 시간에는 큰 영향이 없을 거라는 게 선관위 설명입니다.
01:44지금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2:02기상캐스터 배혜지
02:03이스라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