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00:05물이 콸콸 쏟아지는데요. 여기 어디입니까?
00:08아파트 계단과 복도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같이 영상 보시죠.
00:13아파트 복도 천장에 물줄기가 쉴 새 없이 쏟아집니다.
00:17계단을 따라 물이 줄줄 흘러내리는데요.
00:20마치 폭포처럼 계속해서 아래층으로 쏟아져 내립니다.
00:24출동한 소방관도 쏟아지는 물이 워낙 많다 보니 위로 올라갈 엄두를 못 내는데요.
00:31서울 광진구 아파트에서 스프링클러 배관이 터지면서 대규모 누수 사고가 난 겁니다.
00:37주민들도 놀랐겠어요.
00:38네, 맞습니다. 복도와 계단만이 아니라 일부 세대엔 물이 들어찼고요.
00:43집 안팎에 모두 물이 차면서 고립신고도 잇따랐습니다. 들어보시죠.
00:54그 외에 다른 거주자도 어떤 상황인지 몰라서 내부에 갇혀서 못 나오고 있었는데
01:01소방관들이 스프링클러 주 펌프를 차단하면서 누수는 멈췄는데요.
01:05누수 여파로 정전까지 발생해 약 1시간 동안 정기 공급도 끊겼다고 합니다.
01:11네, 다음 사건도 이어서 보겠습니다.
01:14세차장에 물도둑이 왔어요?
01:16네, 무인 세차장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왔는데요. 같이 영상 보시죠.
01:21검은색 차량 옆으로 성인 남녀가 바삐 움직입니다.
01:25한 명은 양동이로 물을 퍼나르고 다른 한 명은 차에 물을 뿌리는데요.
01:30물을 여러 차례 담아와서 세차를 이어갑니다.
01:34세차가 끝나가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유유히 세차장을 빠져나가는데요.
01:39저렇게 물만 쓰고 돈은 안 낸 거예요?
01:41네, 맞습니다. 이곳은 무인 세차장이라 지키는 사람이 없었는데요.
01:46새벽 시간에 세차장에 찾아와 수돗물을 허락도 없이 몰래 쓰고 사라졌다는 게 주인 설명입니다.
01:53세차장 주인은 남녀가 세차용 세제까지 미리 준비해온 걸 볼 때 계획적으로 버린 일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고요.
02:02경찰이 이 차량 번호판을 확인해 남녀의 행적을 찾고 있습니다.
02:07서울 신도림동에선 큰 불이 났습니다.
02:11골목길 너머에 검은 연기가 계속 올라오고 하늘을 뒤덮어 시야가 흐릿할 정도인데요.
02:17방금 공장에선 불이 난 건데 2시간 만에 불길은 잡았고요.
02:21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02:25네, 잘 들었습니다.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02:36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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