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부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에 빗물이 들어차 차량이 침수됐다고 합니다.
00:05이번엔 통영시 미수동에 나가 있는 임영준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00:12네, 저는 경남 통영시 미수동에 있는 아파트에 나와 있습니다.
00:17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지하주차량 출입로가 빗물로 차 막혀 있는데요.
00:22SUV 한 대는 주차장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멈춰 있습니다.
00:26현저는 소방당국이 배수펌프 등을 이용해 주차장에 있는 물을 24시간 쉼없이 빼내는 상황입니다.
00:34흙과 나뭇가지 등 부유물이 호스에 걸려 배수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0:39소방당국은 빗물 1만 6천 톤이 들어찼던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까지 4천 톤을 빼낸 상태입니다.
00:46이곳 주차장은 폭우로 어제 새벽 침수됐습니다.
00:49당시 주민들은 차를 지상으로 빼기 위해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요.
00:53빗물이 삽시간에 차오르며 차량을 버리고 대피하는 빈박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0:59최대 17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곳인데 현재 주차량에 차량 몇 대가 잠겨 있는지는 어렵다고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전에 설명했습니다.
01:08차량 침수 피해를 본 주민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01:13물이 갑자기 너무 많이 차갑고 차를 나오는 도중에 도저히 물이 차에 반넘아 차서 뺄 수가 없어서 그냥 차를 놔두고 탈출을
01:26했어요.
01:29주민들은 또 다른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01:32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고 승강기 통로 바닥에 빗물이 꼬여 승강기가 작동하지 않고 있는 건데요.
01:39덜어서 오르내야 해 고층에서는 주민일수록 불편함은 더 커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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