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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사장 "아이들 밥 한 끼 먹여주고 싶었어"
고사리 손으로 싼 고기쌈… 사장님 입에 '쏙'
사장 "아이가 고기쌈 먹여줄 때 울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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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 이건요 마음이 아주 따뜻해지는 사연입니다 경남 진주에서요 고깃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계신데 얼마 전에 예쁜 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00:14어느 날 이 예쁜 자신의 딸을 들여다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부모 품이 없는 아이들은 얼마나 외로울까 그래서 이사장님이요 곧바로
00:27어딘가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어디다 전화를 걸고
00:30바로 진주시청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가 내 소중한 딸아이를 얻고 보니까 부모의 손길이 닿지 않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얼마나 외롭고 힘들까라는 생각을
00:40하셨다고 해요 본인이 고깃집을 하시잖아요 아이들을 초대해서 한 끼 식사 대접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하고요 진주시청에서 보육원과 연결을 해줘서 저렇게
00:5330명 가까이 되는 아이들이 고깃집을 찾아서 마음껏 배불리 먹고 갔다고 하고요
00:59넉넉지 않은 형편이지만 아내분께서도 선뜻 동의를 해줬다고 합니다
01:03그랬군요 그런데 이 품에 안긴 자신의 아이를 보면서 부모라는 이름의 무게를 이제 깨닫게 된 것 같은데 그런데 이제 아이들을 불러다가
01:14고기를 먹이다가요 고기를 맛있게 먹던 한 아이가 사장님 이러면서 다가왔다는 겁니다
01:21그런데 아이 손에 보니까 저렇게 쌈을 싸서 사장님 드시라고 이렇게 줬다는 겁니다
01:28저때 정말 뭉클했다고 하는데 작은 고사리 손으로 사장님을 쌈 싸서 아이가 먹여준 겁니다
01:36제가요 그래서 궁금해서 오늘 아침에 저 사장님한테 전화를 드렸습니다
01:41저때 어떤 심정이었는지 물어봤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01:46너무 울컥하더라고요 부모님이 싸줘야 될 쌈을 아기가 싸서 저한테 주니까
01:53너무 아직도 마음이 조금 그런데 이번에 처음 했지만 내년이고 내년에도 계속해서 할 생각은 조금 마음을 가지고 있거든요
02:07부모님이 쌈을 싸주는 걸 먹어야 될 나이의 아이가 오히려 쌈을 싸서 사장님한테 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02:16변호사님 눈가가 벌써 촉촉한 것 같은데 이게요 아이들 불러다가 밥 한번 줬다 고기 구워줬다 이게 그렇게 큰 선행은 아닐 것
02:25같지만
02:25이 내용이 너무 감동스러워서 저희가 이걸 준비를 한 거거든요 변호사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02:31그렇죠 사실은 이제 아이를 갖고 나면 이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뀐다
02:36시각이 바뀐다라고 하잖아요 사장님께서도 내 소중한 딸아이를 얻고 보니까
02:40이 아이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에 대해서 느끼셨을 것 같고
02:45여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기서 이렇게 느끼고 끝나는데
02:49거기서 더 나아가서 선행을 이렇게 실천을 하셨다라는 점이 너무나 훌륭하시다라는 생각이 들고
02:55내년 앞으로도 하실 생각이 있다고 하시니까요
02:58저 지역의 아이들에게는 하나의 또 좋은 문화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3:03저 식당은 또 우리가 돈줄을 내줘야 됩니다 그렇죠?
03:06많은 분들이 또 저 식당 찾으셔서
03:09앞으로 아이들한테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우리가 돈줄을 내줍시다
03:16저도 한번 꼭 한번 찾아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3:18감사합니다
03:19감사합니다
03: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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