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보다 시작합니다. 사회부 백승우 기자 나왔습니다.
00:03첫 사건부터 보겠습니다. 저 남성 손에 들려있는 게 소주병이에요?
00:08식당 손님이 깨진 병을 벌고 난동을 부리는 아찔한 상황이었습니다. 영상 보시죠.
00:15식당 테이블에서 술이 뿌려지고 남성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납니다.
00:20일행을 향해 달려드는데요. 남성 손에 들려있던 물건, 깨진 소주병이었습니다.
00:26그런데 소주병을 휘둘리는 순간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재빨리 달려들어 제재합니다.
00:32큰일 날 뻔했는데 민첩한 행동이 남다릅니다.
00:35네, 그렇습니다. 휴문날 식사 중이었던 경찰관이었는데요.
00:39앞에서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자 바로 제압에 나선 겁니다.
00:43몸싸움이 벌어지는 동안 식당 주인이 깨진 소주병을 빼앗았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00:50다음 사건 이어서 보겠습니다.
00:53이 남성도 손에 뭔가를 들고 있는데 뭡니까?
00:56네, 맞습니다. 바로 반려견 목줄인데요.
00:58이 남성은 왜 개 목줄을 들었을까요? 영상 속에 답이 있습니다.
01:04늦은 밤 공장으로 남성이 들어옵니다.
01:07주위를 살피더니 개를 향해 다가가는데요.
01:10갑자기 발로 걷어차고 빗자루까지 마구 휘두릅니다.
01:15목줄을 잡아당겨 개를 내던지기까지 하는데요.
01:19강아지가 고통에 멈부림쳐도 남성은 멈출 생각이 없습니다.
01:23정말 왜 그럽니까? 이게 한 번도 아니었다면서요.
01:25네, 그렇습니다. 다른 날 찍힌 영상도 볼까요?
01:28남성이 목줄을 짧게 잡고 강아지를 들고 다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01:34잔혹한 학대는 무려 20일간 이어졌다고 하는데요.
01:37낮에는 강아지를 예뻐하는 모습을 보였다가 개 주인이 퇴근한 밤이면 몰래 찾아와 개를 마구 확대했습니다.
01:44결국 이 강아지는 죽은 채 발견됐고요.
01:4720대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유포를 주다 손을 물려 화가 났다고 진술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54네, 마지막 사건 보겠습니다.
01:56자전거를 탄 남성에 대한 얘기입니까?
01:59네, 도둑이 탄 자전거였습니다. 보시죠.
02:01네.
02:03젊은 외국인 남성이 자전거에 탄 채 검은색 가방을 들고 있습니다.
02:08가방을 늘어뜨리고 지나가는데요.
02:1130대 호주 사람인데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관광객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입니다.
02:17가방에는 명품 지갑 등 200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 있었는데요.
02:21현장에서 3km 떨어진 곳에서 붙잡힌 남성.
02:25처음엔 범행을 부인하다가 경찰이 CCTV를 보여주자 결국 범행 사실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02:32네, 잘 들었습니다. 백승우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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