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 잠정 합의안이 노조 투표에서 최종 가결된 가운데 이번 합의로 성과급 논쟁이 더 확산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0:08노동계가 하청업체와도 성과를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앞으로 하청업체 분배 요구가 노란봉투법을 통해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00:18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삼성전자 노조의 투표 끝에 합의에 이르게 된 조정안은 전례 없는 거액의 성과급 규모만으로도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00:30하지만 이번 노사 협상이 불러올 사회적 파장은 다방면으로 더 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00:35일단 노란봉투법 제정 이후 원청과의 협상이 가능해진 하청업체들은 성과 배분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0:42양대 노총은 당장 노사 협상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성과는 하청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노동과 지역 인프라가 합쳐진 결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52정규직 노동자들의 성과 독식을 우려하면서 하청 협력업체를 지원 사극하고 나선 셈입니다.
00:57이런 분위기가 확산된다면 특히 원화청 구조가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는 자동차나 조선업계에서는 연세적으로 분배우고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01:05다른 기업들은 지금 이렇게 많은 영업 수익을 갖는 기업들이 거의 없거든요.
01:11그런데도 우리가 여기서 한 M%를 가져가겠다.
01:14그렇게 얘기한다면 지금 삼성이 가진 문제, 기업 입장에서는 똑같은 문제가 계속 반복되는 거죠.
01:21이런 가운데 노동당국은 오히려 원청 중심의 성과 공유 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01:27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삼성노조를 두고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이 있다며 노란봉투법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35오히려 노란봉투법이 지켜져야 이러한 원청만의 이득 가져가는 이 구조 바꿀 수 있습니다.
01:42이에 따라 원청과 하청업체 직원과의 형평성 문제, 적절한 성과 배분 방식 등에 대한 사회적 논쟁도 앞으로 더욱 뜨겁게 불거질 것으로
01:51보입니다.
01:51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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