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조가 잠정 합의안을 통과시키기로 한 것을 두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명한 판단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00:09이번 합의와 관련해 김 장관은 대기업의 초과 이윤에 대해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할 것인지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며 긴급토론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20사회부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먼저 김영훈 장관의 반응부터 전해주시죠.
00:25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00:30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조합원들이 현명한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00:36삼성전자 내부에서도 성과급 등에 있어 차이가 너무 커지는 등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결국 가결됐다는 것은 다행으로 본다는 겁니다.
00:45이어 나쁜 합의도 좋은 판결보다 낫다는 말로 자신의 소외를 대신했습니다.
00:49대화로 문제를 해결한 것은 칭찬할 일이라면서 제3자인 노동부가 노사의 결론에 대해 좋다 나쁘다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01:00이번 삼성전자 노사의 합의를 두고 다른 산업기로의 여파에도 관심이 가고 있는데요.
01:06노동부가 선제적으로 사회적 대화를 하기로 했다고요?
01:09네,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받는 이번 합의는 타결 이전부터 사회적 논쟁을 불렀습니다.
01:17경영진과 노동자의 성과급 차이에서부터 원화청 업체 사이의 성과 배분 등 회사가 얻은 이익을 어떤 방식으로 구성원들과 나눌 것인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01:26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와 관련해 다음 주 월요일 긴급토론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2대기업의 초과 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회적 대화를 시작하겠다는 설명입니다.
01:38김 장관은 삼성전자의 경우에도 노사의 헌신과 함께 사회적 지원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한국형 사회 임금을 모색해보자는 제안을 했습니다.
01:48다만 세금을 더 걷자는 것도 아니고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만들게 되는 것도 아니라면서 사회적 대화로 새로운 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1:57결국 정부가 예상되는 사회적 갈등을 사회적 대화로 풀기 위한 첫걸음에 나서는 것인데 그 구체적인 형태와 참여 대상에 대해서는 조만간 윤곽이
02:06드러날 전망입니다.
02:0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중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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