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방사포를 한꺼번에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00:08최전방 화력 현대화를 위한 시험을 이어가고 있는 건데, 남부 국경에 배치될 전력이라는 점도 공식화했습니다.
00:16이종원 기자입니다.
00:20이동식 발사대에서 화염을 뿜어내며 미사일이 발사됩니다.
00:24북한이 경량급 다용도 미사일 발사체계 등을 시험 발사했다며 공개한 모습입니다.
00:31화성 11라로 보이는 전술탄도미사일과 240mm 방사포, 여기에 전술순항미사일까지 모두 세 종류를 섞어 쌓습니다.
00:43북한 매체들은 이번 시험 발사의 목적이 특수임무가 부여된 탄도의 위력과 초정밀자치유도항법체계의 신뢰성검증,
00:51또 인공지능 유도명 중 정확성 분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00:57유도 성능과 회피 기동 능력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01:01또 전술탄도미사일과 방사포를 같은 발사 차량에서 쏘아올린 것도 식별됐습니다.
01:08우리군의 대표적 다연장 미사일 체계인 천무와 흡사한 파드식으로
01:12통째로 장전하는 방식이라 신속한 재장전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됩니다.
01:32현장을 참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가장 현대적이고 강력한 포병 무력이 최우선 정책 방향이라며
01:40이러한 능력들이 적에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주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01:45또 이번 시험 발사한 전술순항미사일이 남부 국경 지역에 배치될 예정이라는 점도 공식화했습니다.
01:53우리 한국을 적대적 교정국으로 재규정한 뒤 최전방에 AI 유도 순항미사일을 배치해서
02:01수도권과 전방부대에 대한 실전적 타격 위협을 극대화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02:07미국의 시선이 중동 등에 쏠린 사이 최전방 화력을 완벽히 현대화하겠다는 의도인데
02:14이란 전쟁과 같은 지정학적 위기가 오히려 북한엔 핵 상용 무력 고도화를 위한 우호적 환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23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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