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휴일 점심시간 무렵, 평소 같으면 시민들로 북적였을 광주에 있는 한 스타벅스 매장이 썰렁합니다.
00:08테이블 곳곳이 텅 비어있고 매장 앞도 한산하기만 합니다.
00:14이른바 5.18 탱크데이 논란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겁니다.
00:19시민들의 불매운동이 번지면서 스타벅스가 쌓아둔 막대한 선불 충전금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00:26지난해 말 기준 소비자가 스타벅스 카드에 충전해둔 선불금 잔액은 4,275억 6천여만 원 규모입니다.
00:36스타벅스 코리아는 2020년 이후 이러한 선불금을 예금과 신탁 등 현금성 자산으로 운용해 408억 원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47이에 미사용 선불 충전금을 환불해달라며 법원에 지급 명령을 신청하는 사례도 나왔습니다.
00:52스타벅스 카드 이용 약관에 따르면 선불카드 최종 충전 후 잔액의 60% 이상 사용해야 환불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01:02회원 탈퇴를 하려고 보니까 제가 쓰지 않았던 것을 포기를 하거나 아니면 그중에 60% 이상을 써야지 환불을 받을 수 있는...
01:13다만 법원이 지급 명령을 하더라도 스타벅스 측이 2주 안에 이의 신청을 하면 명령은 무효가 되고 정식 민사소송을 거쳐야 합니다.
01:24불매운동과 경영진에 대한 형사고발에 이어 이제는 법적 분쟁으로까지 논란이 계속 확산되는 모습입니다.
01:33YTN 임혜진입니다.
01:3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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