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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전쟁 종식 해법을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두 정상이 이란과의 외교적 합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통화했는데, 통화 직후 네타냐후 총리가 몹시 격앙된 상태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프로그램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을 논의하기 위해 30일간의 시한부 협상을 시작하자는 의향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합의를 준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군사 작전을 재개해 이란 핵심 인프라에 추가 타격을 가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적 부담이 큰 전쟁을 끝내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에 더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를 원해 두 동맹국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런 이견 속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네타냐후 총리에 대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사람"이라며 통제력을 자신했습니다.

양측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은 공격을 재개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관련해 현재 최종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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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전쟁 종식 해법을 놓고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30일간의 시안부 협상을 시작하자는 의향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고,
00:14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군사 작전을 재개해 추가 타격을 가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00:20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경제적 부담이 큰 전쟁을 끝내려 하지만,
00:24이스라엘은 이란 정권에 더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원해서 두 동맹국 간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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