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이 종전 합의 초안을 마련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란 언론 보도가 나왔지만 이란은 합의가 임박했다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08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협상의 장애물로 꼽으면서 이란군은 새 시나리오 준비를 언급했습니다 중동 현지 연결합니다 양일혁 특파원
00:30미국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이란이 합의가 임박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이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00:41언급한 내용입니다
00:42협상 과정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질문에 에스마일 바가의 대변인은 협상 과정은 진행 중이라며 이란과 미국 사이에 의견 차이가 매우
00:51크다고 언급했습니다
00:52그러면서 몇 차례 방문이나 협상으로 결론에 도달할 거라 단정 지을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0:59이와 더불어 이번 협상이 전쟁 종식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현 단계에서 핵 문제와 관련해 논의할 예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10종전 합의 초안 마련이 임박한 걸로 알려지면서 협상이 금물살을 탔던 전망이 우세는데 진통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01:18이란은 원인이 미국에 있다고 보는 거죠?
01:23요약하면 미국의 과도한 요구 때문이라는 겁니다
01:26현지 시간 어젯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 그테우스 유엔 사무총장이 전화 통화를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는데
01:35아라그치 장관은 종전과 관련한 최근 외교 과정을 설명하면서 반복적인 외교적 배신과 모순적 입장 그리고 과도한 요구가 파키스탄이 중재하는 대화 과정을
01:46방해하는 요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48종전 합의 초안 도출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빗나가면서 군사적 긴장감도 우려됩니다
01:54이란 관영통신 타스님은 군사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 군대는 적의 잠재적 어리석음에 대비해 새로운 시나리오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2:04이 소식통은 적이 어리석은 짓을 하면 이란의 3차 대응을 목격하게 될 거라며
02:10이는 새로운 장비와 새로운 목표, 전쟁 전략에서 보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2:18중재국 파키스탄과 이를 지원하는 카타르 구의관료들이 동시에 이란으로 향한 것도 눈길을 끌었는데 협상 중재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2:30현지 시각으로 어젯밤 아신문이르 파키스탄군 총사령관이 테헤란에 도착했습니다
02:36양국의 의견을 좁히고 종전 관련 공식 합의 발표를 위해 방문 일자를 조율해온 협상 관련 핵심 인물인데요
02:44바가이 이란 외교부 대변인 역시 문이르 총사령관의 방문에 대해 전환점, 결정적인 상황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2:53이와 함께 카타르 총리 겸 외무장관과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전화통화로
02:59이란에서 진행 중인 파키스탄의 중재 노력을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고 이란 국영통신사 IRNA가 보도했습니다
03:07양측은 또 모든 당사자가 현재 진행 중인 중재 노력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3:14지금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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