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6.3 지방선거에선 여당의 텃밭인 전북지사 선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00:06현역 출신 무소속 후보의 돌풍에 격전지로 떠올랐는데 민주당도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00:12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지 연결에 선거 판세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성 기자.
00:18전북 전주의 명소죠. 덕진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00:22민주당이 텃밭 수성전에 진심인 모양입니다. 어떤 후보들이 전북지사 선거에 나서는지 정리해 주시죠.
00:30네, 이번 전북지사 선거에는 모두 5명이 출마했습니다.
00:35그 중에서도 이원택과 김관영, 김관영과 이원택 두 강자가 그야말로 혈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00:42오늘 공식 선거운동 시작 첫 주말인데요.
00:46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경선 탈락자들로 구성된 오뚝 유세단과 함께 텃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00:53김 후보도 민생현장을 돌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하며 민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01:00먼저 소개할 건 민주당 소속의 기호 1번 이원택 후보입니다.
01:04운동권 출신으로 재선 국회의원 중에 도지사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01:09이원택 후보는 민주당 원팀을 강조하며 전북 발전의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01:14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7민주당 정부 또 우리 민주당 또 집권여당 도지사가 원팀이 돼서 당정청 힘을 발휘하면 전북의 현안 국가예산 국가정책과 비전을 조율해서 전북
01:33발전을 빠르게 일구어낼 수 있습니다.
01:38또 다른 후보는 무소속 기호 7번 김관영 후보입니다.
01:43공인회계사, 행정고시, 사법시험 등 고시 3관왕 출신으로 직전 4년간 전북지사를 지냈습니다.
01:50김관영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지난 도정 성과를 수확하겠다고 말합니다.
01:54직접 들어보시죠.
01:59중앙부처, 국회의원, 도정을 역임하면서 많은 인맥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02:05무소속이라 할지라도 선장이 중요합니다.
02:09우리 도를 누가 이끄느냐에 따라서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을 바꿔내고 도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02:19이 밖에 국민의힘 양정무, 진보당 백승재, 무소속 김성수 후보까지 이강삼략의 5파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02:31승패를 예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판세가 치열한 상황이라고요?
02:37그렇습니다. 김관영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구체화한 뒤 지금까지 모두 4번의 여론조사가 있었습니다.
02:44현재 스코어는 2대2로 장군, 멍군을 반복해서 주고받고 있는데요.
02:505차 범위 내에서 벌어지는 경합이 계속되는 양상입니다.
02:54가장 최근 여론조사였죠.
02:56KBS 전주총국이 엠브레인 퍼블릭의 의뢰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03:00이원택 후보가 39%, 김관영 후보가 37%로 역시 5차 범위 내 접전으로 나타났습니다.
03:08사정이 이렇자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03:12수시로 전북을 찾아 이원택 후보에게 힘을 싣고 있습니다.
03:16텃밭에서 지면 자칫 8월 전당대회 정청래 대표의 연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위기감도 읽힙니다.
03:23어제는 자타공인 정치구단 박지원 의원도 전북을 방문했는데요.
03:28박 의원을 사이에 두고 현재 한 팀인 이원택 후보,
03:31또 과거 한솥밥을 먹었던 김관영 후보가 나란히 걷는 묘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3:38여기에 더해 김관영 후보와 당 지도부가 김 후보의 당적 제명을 둘러싼 설전을 연일 이어가면서
03:45전북지사 선거는 이번 지방선거 격전지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3:50지금까지 전북전주에서 YTN 김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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