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로 5.1800과 유족을 모욕했다며 고발된 가운데 경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00:10강제 수사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향후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14사회부 취재기자 연결의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7조경원 기자, 경찰이 어제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는데 현재 수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2네, 서울과 광주경찰에 접수된 정용진 회장 등을 대상으로 한 고발 사건 두 건은 현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병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00:34공공범죄수사대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혐의 사건과 김병기 의원의 13가지 의혹 등 굵직한 사건을 도맡아온 곳입니다.
00:42경찰은 어제 고발인 조사를 마쳤는데 고발장 내용과 진술 내용을 토대로 정용진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의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00:52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5정용진 회장과 스타벅스 코리아를 상대로 조만간 강제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01정 회장이 탱크데이 이벤트를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여기에 5.18 희생자나 유족을 모욕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가 향후 수사의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1:13불매운동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1:18먼저 1980년 5.18을 겪었던 광주 시민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1:24광주 시민단체들은 정용진 회장의 퇴진과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광주에 있는 71개의 스타벅스 점포 앞에서 시위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01:34관가로도 불매운동이 확산했는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포문을 열고 스타벅스 상품권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1:42권오울 국가보험부 장관도 5.18 관련 허위사실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알렸고 법무부는 대검찰청에 스타벅스 상품 구매 내역을 보고하라고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01:54국방부도 스타벅스 코리아와 함께 진행했던 장병복지 증진사업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02:00스타벅스는 크나큰 상처를 안겨드린 잘못에 대해 사죄한다며 각 매장에 2차 사과문을 붙였고 매장 직원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2:11두 차례 사과 모두 서면 사과에 그친 가운데 최근 급히 귀국한 정용진 회장이 모습을 드러내고 고개를 숙일지 추가로 입장을 내놓을지
02:20관심이 쏠립니다.
02:2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조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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