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돼 주민 4만여 명의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00:07CNN과 AP통신 등은 현지시간 22일 캘리포니아 가든그로브에 위치한 영국 항공우주 부품기업 GKN 에어로스페이스 생산시설에서
00:18메틸 메타크릴레이트가 과열되면서 유해가스가 누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00:24소방당국은 메틸 메타크릴레이트가 든 탱크가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00:29물을 뿌리며 진화에 나섰지만 약 2만6천엘 용량의 탱크 하나가 이미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00:38소방당국은 탱크가 손상되면서 화학물질이 주차장으로 쏟아지거나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며 폭발이 발생하고
00:45주변 탱크까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9당국은 화학물질이 흘러나올 경우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벽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00:56문제가 된 메틸 메타크릴레이트는 아크릴 플라스틱 제조에 쓰이는 인화성 액체로 흡입하거나
01:03접촉하게 되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01:08소방당국은 만약에 사태를 우려해 가든 그로브는 물론
01:11물론 사이프러스, 스탠턴, 애너하임, 부에나파크, 웨스트민스터 일부 지역 주민 등
01:17약 4만 명에 대해 대피를 명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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