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5.18 민주화운동 모욕 논란이 불거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이벤트의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0:06시민들의 불매운동까지 확산하는 가운데 경찰은 정용진 회장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13배민혁 기자입니다.
00:18국가폭력 피해자 단체들이 서울 광화문에 있는 스타벅스 앞에 모였습니다.
00:23단체는 스타벅스가 탱크데이 이벤트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희생자들을 조롱했다며
00:29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00:33국가의 거대한 폭력의 상징으로 다가왔던 탱크를 하필이면 5.18에 뜨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의도적인...
00:51SNS에서는 불매운동에 불이 붙었습니다.
00:55카드를 자르거나 텀블러를 부수는 사진과 함께 스타벅스는 끝장났다거나
01:00집에 있는 제품을 다 없앴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01:04딱 그 날짜에 맞춰서 그런 홍보물을 올렸다는 게 너무 괘씸했어요.
01:11저는 오늘 스타벅스 앱이랑 지우고 환불도 했어요.
01:16원래는 좀 가까워서 자주 이용했는데...
01:20역사 속에서 좀 가슴 아픈 일인데 그렇게 그런 논란으로 돼서 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01:26조금 한 번 더 고민하게 되는 문제인 것 같아요.
01:28탱크데이, 책상의 탁 등의 문구를 사용한 점이 모욕에 해당한다는 고발장 접수도 잇따랐습니다.
01:35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정용진 회장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01:42경찰은 서울 강남경찰서와 광주 남부경찰서에 접수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01:47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전 대표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혐의 고발 사건을
01:53서울경찰청에서 병합해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01:56이벤트 기획과 승인 과정에서 5.18 관련 인물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02:04YTN 배민영입니다.
02:0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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