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가보겠습니다.
00:03오동건 기자, 삼성전자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08긴장감이 극도에 달했던 노사협상이 극적으로 봉합되면서 삼성전자 서초사옥도 평소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00:16삼성전자 노사는 어젯밤 늦게 성과급 체계개평과 임금 인상안 등에 잠정 합의하면서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습니다.
00:23생산 차질과 재가동 비용 등 직간접 손실이 최대 100조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던 총파업.
00:29일단 피하게 된 상황입니다.
00:31삼성전자는 노사가 합의에 이른 것은 국민과 주주, 정부의 조정, 또 현장을 지킨 임직원 덕분이라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00:38총파업이라는 위기는 넘어갔지만 그동안 이어진 노사 갈등의 여파와 또 함께 파격적인 성과급 체계를 둘러싼 주주들의 반발이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00:47삼성전자 주주단체인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오늘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역삼 잠정 합의안을 위법으로 규정하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00:57주주운동본부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세전 영업이익에서 12%를 성과급으로 떼는 것은 위법하다며 주주총의 결의 절차를 거치지
01:08않은 한 법률상 무효라고 외쳤습니다.
01:11직접 들어보시죠.
01:14세전 영업이익의 12% 적산 할당하는 어떤 노사 합의도 위장된 위법배당의 본질을 벗어날 수 없으며 주주총의 결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01:22이상 법률상 무효입니다.
01:25주주운동본부와 삼성전자 주주일동은 5월 21일을 전국당이 주주 결집에 즉시 돌입하며 위법결의, 위법협약, 위법파업이 현실한 즉시 본 성명의 4대 사법 절차를
01:34동시 전면적으로 개시할 것을 선언합니다.
01:39또 잠정협의를 비준 집행하는 이사회 결의가 상정될 경우에는 무효확인의 소송을 제기하고 위법행위 유지청구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48협의 과정에서 DX부문 노조 측이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낼 정도로 노노 갈등도 커진 만큼 이를 봉합하는 과정도 숙제로 주어졌습니다.
01:56해외 출장 중 급히 귀국해 대국민 사과를 했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갈등 수수 과정에서 추가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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