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제 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외신 기자의 무례하고 황당한 질문이 나와 논란이
00:11되고 있습니다.
00:12지난 18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영화 호프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자는 마이크를 잡고 선을 넘는 발언을 던졌습니다.
00:21이 기자는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밴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의 이름을 부른 뒤 무대 위 다른 출연진을 가리키며 다른 분들은 누군지 잘
00:32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00:34당시 무대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인성, 황정민, 정호연,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테일러 러셀 등이 나란히 앉아있는 상태였습니다.
00:44공식 석상에서 주연 배우들에게 대놓고 무한을 주는 황당한 발언에 진행자 역시 고개를 갸웃거렸고 정호연과 테일러 러셀은 서로 눈을 마주치며 어이없다는
00:55듯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00:57해당 기자의 무례한 질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01:01실제 부부 사이인 마이클 패스밴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겨냥해 왜 두 배우를 섭외했나,
01:06아마 두 명을 한 명의 출연료로 섭외할 수 있어서인가라며 부부나 커플 패키지 같은 것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01:17도를 넘은 질문에 배우들은 난처한 웃음을 지었고,
01:19나홍진 감독은 아니다, 한 분씩 다 어렵게 모신 것이라며 정말 그런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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