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위생과 바가지 요금으로 논란이 광장시장에 대해 서울시가 특별한 방식으로 관리에 나섰습니다.
00:08광장시장 내에 가격 부풀리기나 최근에는 얼음 재사용 등 위생 논란까지 번지면서 서울시가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0:17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통하는 이 광장시장에 대해서 서울시와 종로구가 다음 달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합니다.
00:25특히 내외국인 암행점검원을 투입해서 바가지 요금과 강매, 불친절, 비위생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입니다.
00:34논란이 된 얼음 재사용 여부는 물론이고 식자재 보관과 조리 상태 등 위생관리 전반도 함께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00:43종로구는 또 다음 달부터 광장시장 노점 실명제도 본격 시행할 예정입니다.
00:48반복적으로 위반이 적발돼서 벌점이 누적되면 영업정지나 도로 점용허가 취소까지 가능하도록 관리 수위를 높였습니다.
00:59서울시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관광특구로서 광장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9서울 광장시장 인근의 한 식당에서 쓰레기통에 버려진 얼음을 재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19111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광장시장 인근의 한 식당 직원이 손님들이 마시고 버린 음료컵 속 얼음을 쓰레기통에서 수거한
01:29뒤 물로 헹궈 보관하고 이를 생선 위에 올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01:3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수거한 얼음을 호수물로 두 차례 헹군 뒤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보관했으며
01:41이후 다른 직원이 해당 박스에서 얼음을 꺼내 진열된 생선 위에 올리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01:47대보자에 따르면 A씨는 쓰레기통을 만진 손으로 바로 요리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01:54대보자는 시장이니까 위생 관련 여러 사정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쓰레기통 얼음을 식당에서 재사용하는 것은 너무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02:02이에 대해 해당 가계사장은 점원에게 가계 앞 쓰레기통에 버려진 음료가 바닥에 흐르지 않도록 정리를 지시한 사실은 있으나
02:10얼음 재사용은 지시하지 않았고 직원 개인 판단일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02:16박지훈 변호사는 재사용은 식품위생법에서 가장 안 좋은 항목 중에 하나라면서
02:20얼음을 먹는 데 쓰진 않지만 조리라든지 음식과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범죄 해당해 처벌받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2:29한 외국인이 서울 광장시장 노점에서 생수를 2천원에 구매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2:3718일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한국생활 13년차인 미얀마 출신 여성 A씨는 최근 러시아인 친구와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했습니다.
02:47그는 한 노점에 들러 만두와 잡채 소주 한 병을 주문했습니다.
02:52이어 그는 식사에 앞서 목을 축이고자 사장님 물 있어요 라고 물었고 노점 상인은 2천원이라며
03:00라벨이 붙지 않은 500ml 페트병 하나를 건넸습니다.
03:04물병을 받은 A씨는 한국 식당에서 물을 판다는 사실이 의아해 한국에서 물을 파는 건 처음이라고 말했습니다.
03:11그러자 노점 상인은 외국인이 많아서 그렇다고 둘러댔습니다.
03:16이에 A씨가 저희도 한국인이라고 하자 상인은 한국 사람한테도 그렇게 판다고 덧붙였습니다.
03:23A씨는 사건 반장에 물을 파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지만
03:26식당이나 노점에서 물값을 따로 받는 건 처음 겪는 일이어서 솔직히 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03:34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대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 외국인이 많아서 물을 판다니
03:40장사꾼들이 대한민국 망신다 시킨다 식당에서 물값을 받는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03:49서울 광장시장이 또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3:5425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한 유튜브 채널에 광장시장을 찾은 남성 2명이
04:01떡볶이와 빈대떡 그리고 순대를 주문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04:06이들은 처음 4천원짜리 떡볶이와 5천원짜리 빈대떡을 주문했는데
04:10상인은 우리는 기본일인 5천원이다.
04:13모자라다며 추가 결제를 유도했습니다.
04:17결국 이들은 기존 주문 메뉴에 7천원짜리 순대를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04:22이후 나온 음식도 문제였습니다.
04:24떡볶이는 떡이 단 6개였습니다.
04:26남성은 한 명당 3개씩 먹으면 되겠네라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04:32이 남성은 훈호금을 통해 4천원의 양이 너무 적어서 당황했다고 했습니다.
04:38이어 7천원짜리 순대는 9개가 전부였습니다.
04:42총 16,000원어치를 주문한 남성은 솔직히 너무 비싸다며
04:47당연히 카드 결제도 안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04:50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종이컵 떡볶이 수준이다.
04:54순대 9조각에 7천원이면 사기 아니냐.
04:57뉴스에 그렇게 나와도 아직도 저런 태도냐.
05:01왜 카드가 안 되냐 탈세 아니냐 칼만 안 들었지.
05:04날강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05:07해당 영상의 촬영 날짜가 최근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 이후인지
05:12그 이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5:15이 앞서 지난 4일에 한 유튜버가 광장시장에서 8천원짜리 순대를 샀는데
05:19가게 주인은 마음대로 고기를 섞었다며 만원을 요구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05:25이 영상은 조회수 천만 회를 넘으며 광장시장 바가지 논란을 확산시켰습니다.
05:31이 일을 계기로 광장시장 내 일반 점포들이 바가지 논란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05:37노점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05:40일부 노점의 문제로 시장 전체 손님이 줄어들었으니 이를 보상하라는 것입니다.
05:46광장시장 내 일반 점포 상인들로 구성돼 있는
05:49광장시장 총상인회는 노점 위주의 광장 전통시장 총상인회를 상대로
05:54약 3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59청구액 3억 원은 일반 점포 상인들이 받은 경제적 피해를 산정한 값입니다.
06:04광장시장 총상인회는 소속 2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06:08지난 13일 노점 상인회 측에 내용 증명을 보낸 상태입니다.
06:148천 원짜리 순대에 마음대로 고기를 섞은 후 만 원을 요구해
06:18공분을 산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06:24광장시장 상인회의 징계 결정에 따라
06:26문제의 노점이 전날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06:30뉴스원이 11일 보도했었다.
06:33영업정지 처분은 오는 19일까지 10일간 이어집니다.
06:37앞서 150일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이상한 과자 가게
06:42광장시장에서 8천 원짜리 순대를 주문했으나
06:46만 원을 요구한 상인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06:51유튜버가 이유를 묻자 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
06:54내가 라고 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06:56이에 대해 유튜버는 고기랑 순대를 섞어달라고 요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07:02광장시장 문제의 노점처럼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가 나지 않아
07:07지방자치단체 등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면
07:10징계는 상인회만 결정할 수 있습니다.
07:14상인회는 지난 6일과 전날 종로구청과 면담을 진행하고
07:18내부 회의를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7:22문제에 노점 측은 상인회에 영업정지 처분을 조속히 내려달라며
07:26전날 자체 휴업에 돌입했습니다.
07:29상인회 측은 경각심 차원에서 징계 규정을 뛰어넘는
07:33이례적인 중징계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07:38외국인 등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07:40서울 광장시장의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논란이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07:454일 구독자 148만 명에 달하는 먹방 유튜버 이상한 과자 가게는
07:50이러면 광장시장 다신 안 가게 될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통해
07:55이번에 광장시장 가서 노점 5군데를 갔는데
07:584군데에서 불친절을 경험하고 왔다고 전했습니다.
08:01먼저 이 유튜버는 칼국수 가게에서 목격한 위생 문제를 폭로했습니다.
08:07그는 제 바로 다음 손님 칼국수에 누가 봐도 오해할 수밖에 없게 생긴
08:11김가루랑 고명이 덕지덕지 붙은 부른 면을
08:14면 삶을 때 섞으시더라고 지적했습니다.
08:16그 다음에는 순대를 먹으러 갔는데 가격표에는 큰 순대가 8,000원이라고
08:22적혀있었지만 상인이 만원을 요구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8:26이에 유튜버가 상인에게 이거 왜 만원이냐
08:29여기 8,000원이라고 써있는데라고 따져 묻자
08:32상인은 고기랑 섞었잖아 내가 라고 답했습니다.
08:36이어 고기와 순대를 섞으면 2,000원이 추가된다고 부연했지만
08:39유튜버는 고기를 섞어달라고 요구한 적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8:43유튜버는 이날 상인들이 외국인 손님들에게 갑자기 버럭하는 걸 여러 번 봤다며
08:49BTS나 K-POP 데몬헌터스 등으로 한껏 기대에 부풀어서
08:53한국에 놀러왔을 텐데 참 안타까웠다고 말했습니다.
08:57그는 솔직히 시장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09:00막상 이래버리면 누가 시장을 가겠나며
09:03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전통시장들이라고 다 이뤄진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09:08앞서 광장시장은 과거 모둠전 바가지 논란으로 공분을 산바했습니다.
09:12한 여행 유튜버가 외국인 친구들과 1만 5천 원짜리 모둠전을 주문했으나
09:17작은 크기의 전 10조각가량만 나왔다는 내용이었는데
09:21이후 광장시장을 둘러싼 각종 논란들까지 수면 위로 올라와 비판 여론이 커졌습니다.
09:27논란이 거세지자 서울시는 메뉴판 가격 옆에 정량을 표시하는 정량 표시제와
09:32상시로 시장을 방문해 바가지와 불친절을 감시하는
09:36미스터리 쇼퍼 등을 도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09:39광장시장 상인들 역시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09:43결의 대회를 열고 강도 높은 자정활동을 추진기로 했지만
09:46효과가 미비하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09:51광장시장이 바가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09:55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순대
09:58사기치다 욕먹은 광장시장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10:03게시자는 지난 2월 유튜버 떡볶이니 올린 영상과
10:07지난달 10일 유튜버 맛집 남자가 올린 영상을 갈무리에 올리며
10:11영상 속 유튜버가 외국인 친구와 광장시장을 찾아만두를 시켰다가
10:16바가지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10:19YTN이 게시글 속 영상을 확인해 보니
10:21광장시장 상인은 2년 전 유튜버 떡볶이니
10:246천원짜리 찹쌀순대를 주문하자
10:26모둠으로 섞어줄게요라면서
10:28만원짜리 모둠순대를 판매했고
10:312년이 지난 현재도 동일한 방식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10:36유튜버 맛집 남자는 지난달 10일 올린 영상에서
10:39광장시장 신종 사기 수법에 외국인들이
10:42엄청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0:45영상에서 맛집 남자는
10:46내 외국인 친구가 광장시장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가봤다며
10:51확실히 떡볶이니 영상 이후로 상인들도 소비자들도
10:54조심하는 분위기라 조금 안심하면서
10:57사람 좋아 보이는 이모가 호객하는 가게로 따라가 앉았다고
11:01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11:03이어가게 앉아서 외국인 친구가 영어로
11:06순대와 고기만두를 주문했는데
11:08고기만두 대신 믹스믹스라고 하면서
11:11김치만두와 고기만두를 섞어서 줬다
11:14고기만두는 5천원, 섞어서는 만원을 받았다
11:17눈앞에서 그러는 게 어이가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11:21YTN이 사실 확인을 위해 광장시장 상인회 측에 문의했지만
11:25답변은 받을 수 없었습니다.
11:28상인회 측은 기자와의 첫 통화에서
11:30만두 바가지 논란을 인지하고 있는지 묻자
11:33예라고 답하면서 관련 질문은 메일로 접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11:38메일을 보낸 지 3시간 외에도 답변이 없어서
11:41다시 전화를 걸어 질문지를 확인했냐고 묻자
11:44총회 준비 때문에 메일을 확인할 시간이 없다며
11:47원칙적으로 취재는 응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11:57명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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