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르면 다음 주 북한을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6청와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서
00:10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00:15이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청와대는 시진핑 주석의 방북이 임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00:24북중 간 교류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00:31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면서도 중국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00:36건설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41방북 일정이 공식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원칙적인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이지만
00:47북미 간 대화 재개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기대하는 분위기는 역력합니다.
00:52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한발 더 나아가 북중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00:58북미 회담이 당연히 의제가 될 거라고 진단했습니다.
01:14전문가들 역시 시진핑 주석의 방북 가능성이 보도된 시점이
01:19미중 정상회담 직후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01:22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중순 시 주석과의 회담 이후
01:27미중 정상 간 한반도 문제가 논의됐다고 공개했습니다.
01:32이 대통령도 지난 1월 한중 정상회담 등 여러 계기에
01:35한반도 문제 해결과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해 왔습니다.
01:57물론 시 주석의 방북 추진이 북러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에너지 문제 등 경제협력이나
02:03양국 관계 개선에 우선적인 목적이 있을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02:08중국이 주도하는 다극화 세계 질서 견인과 관련해서
02:13러시아와 북한을 적극 끌어들이려고 할 가능성이 높다.
02:20북한이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전제 조건으로
02:22핵 보유국 지휘 인정 등을 명확히 한 상황에서
02:25중국 역시 그 역할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31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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