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 노사가 극적 합의를 이루면서 총파업이 유보돼 일선 반도체 공장은 오늘도 정상 가동되고 있습니다.
00:07삼성전자는 우려했던 생산 차질은 피하게 됐지만 주주단체의 법적 행동 등 변수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0:14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들 차례로 연결해보겠습니다.
00:17먼저 정현우 기자, 총파업을 피하면서 오늘도 정상근무가 이어지고 있죠?
00:24네, 그렇습니다. 출근 시간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에 나와 있습니다.
00:32오늘 정상근무가 이어지고 있다고요?
00:37네,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바깥으로 나오는 일부 직원도 보이는 등 평상시와 같은 모습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00:46만일 협상 결렬로 총파업이 진행됐다면 이곳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 직원 1만 4천명 가운데 1만 명가량이 동참했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00:56하지만 어젯밤 극적으로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합의를 타결하면서 이렇게 전국 반도체 공장도 차질 없이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01:08잠정 합의안에 대한 노조원들의 투표는 내일부터 진행된다고요?
01:14네, 그렇습니다. 삼성전자 사측과 노조 집행부의 잠정 합의안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노조원들의 투표가 내일부터 진행되는 겁니다.
01:2327일까지 엿새 동안으로 잠정 합의안에 노조원 과반이 찬성해야 총파 무료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01:31어젯밤 잠정 합의안은 주요 쟁점을 놓고 노사가 서로 한 발씩 물러나며 도출된 상황인데요.
01:37성과급 재원을 두고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사측은 10%를 주장했지만 12% 수준으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01:46잠정 합의서를 보면 기존 성과 인센티브 1.5%가 유지되고 여기에 더해 10.5% 반도체 부문 특별 경영 성과급이
01:55신설됩니다.
01:56특별 성과급 제도는 10년 동안 유지됐는데 첫 3년은 연간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이후 7년은 100조원을 달성해야 지급됩니다.
02:04지급 형태는 자사주로 3분의 1은 즉시 매각 가능하고 나머지는 일정 기간 이후 지나야 팔 수 있습니다.
02:12성과급의 60%는 흑재를 낸 메모리 사업 부문, 나머지 40%는 반도체 전 부문에 공통 지급됩니다.
02:19적사 사업부 성과급은 공통 지급률의 60%로 차등을 두는 대신 1년간 적용을 미루기로 하면서 노사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02:27일단 노조 다수를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 노조원이 이 같은 한 해 찬성표를 던진다면 삼정합의안 투표는 쉽게 가결될 수 있을 것으로
02:35보이는데요.
02:36다만 성과급 합의가 여전한 비반도체 부문 노조원들과의 노노 갈등도 여전한 불씨로 남을 것으로 보입니다.
02:43기술 대기술 대기술 대기술 대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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