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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라디오 방송사가 멀쩡히 살아있는 찰스 3세 국왕이 서거했다는 초대형 오보를 내보내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방송사 '라디오 캐롤라인'은 스튜디오 컴퓨터 오류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준비해 둔 '국왕 서거 프로토콜'이 오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오류로 인해 정규 프로그램이 즉시 중단되고, 국왕 서거 발표와 함께 추모를 위한 묵념 방송이 송출됐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인 찰스 3세 국왕은 당시 카밀라 왕비와 함께 북아일랜드를 방문해 정상 일정을 소화 중이었습니다.

방송사 측은 직원이 문제를 인지한 직후 정규 프로그램을 복구하고 공식 사과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피터 무어 매니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오보가 초래한 모든 혼란과 고통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과거 바다 위 선박에서 '해적 방송'을 하던 곳으로 유명한 이 방송사는, 현재 해당 시간대의 다시듣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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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영국의 한 라디오 방송사가 멀쩡히 살아있는 찰스 3세 국왕이 서거했다는 초대형 오보를 내보내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00:09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방송사 라디오 캐롤라인은 스튜디오 컴퓨터 오류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준비해둔 구강서거 프로토콜이 오작동했다고 밝혔습니다.
00:19이 오류로 인해 정규 프로그램이 즉시 중단되고 구강서거 발표와 함께 추모를 위한 묵년방송이 송출됐습니다.
00:26하지만 당사자인 찰스 3세 국왕은 당시 카밀라 왕비와 함께 북아일랜드를 방문해 정상 일정을 소화 중이었습니다.
00:34방송사 측은 직원이 문제를 인지한 직후 정규 프로그램을 복구하고 공식 사과방송을 내보냈습니다.
00:40피터 무어 매니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번 오보가 초래한 모든 혼란과 고통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0:48과거 바다 위 선박에서 해적방송을 하던 곳으로 유명한 이 방송사는 현재 해당 시간대의 다시 듣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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