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시간 전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8% 국민의힘 33.5%
부·울·경 지지도, 0.7%p 차… 보수 결집 효과?
박형준, '통일교 의혹' 공세… 전재수도 네거티브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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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1네, 지방선거가 진짜 얼마 안 남았습니다. 16일 남았는데요.
00:05오늘 발표된 정당 지지율을 보면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가 조금 줄어든 걸 볼 수가 있습니다.
00:11먼저 전국 전체 평균을 가지고 와봤는데요.
00:15추위 그래프만 봐도 두 당의 격차가 조금 줄어든 걸 볼 수 있습니다.
00:20그래도 12%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상황이긴 한데요.
00:24민주당의 지지율이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상승하면서 격차가 줄어든 상황입니다.
00:30그런데요. 이거를 다시 조금 부울경으로 좁혀서 보면 이 지역 역시 좀 많이 붙어 있더라고요.
00:35저희가 부산시장 후보 얘기를 해볼까 하는데 이 여론조사는 부산, 울산, 경남을 다 합친 조사입니다.
00:42추위를 보면 3주 전에 비해서는 확실히 좀 두 정당이 붙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00:49부울경 같은 경우도 이렇게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로 들어온 걸 보면 민주당 입장에서도 좀 걱정이 될 법도 한데요.
00:56차재명 교수님, 민주당 입장에서는 물론 여론조사가 기관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습니다만 확실히 보수 결집이 되고 있다.
01:05이런 위기감은 들 것 같아요.
01:07그런 생각을 분명히 해야 되겠죠.
01:09사실 제가 생각했을 때도 상당한 보수 결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01:14또 사실 어떤 측면에서 본다고 한다면 대구, 경북이 보수의 심장이라고 한다면 부산, 경남은 보수의 허파 정도는 되잖아요.
01:22허파.
01:23그렇다고 한다면 사실 이 정도의 보수 결집은 민주당은 충분히 예상하고 있었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좀 더 절박하게 다가갈 필요가 있다는
01:31생각이 들고요.
01:32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 보수가 재결집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것인데 그중에서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장동혁 대표의 패싱
01:40내지는 실종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작용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1:45지금 정청래 대표는 전국을 돌면서 많은 여러 가지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만 장동혁 대표는 주로 당 중심의, 당사 중심에서 서울
01:55중심으로 지금 왔다 갔다.
01:56수도권에서 머무르고 있고 오늘 호남은 가긴 했습니다만 사실은 어떻게 보면 부산, 경남 같은 경우에도 지난번 박영준 시장 후보의 개소식에만 잠시
02:08들렸다 뿐이지 사실은 지금 장동혁 대표가 보이지 않는 그러한 부분들도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수 지지층한테는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2:17반면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좀 더 긴장할 필요가 있는 것이 일종의 보수의 재결집이 민주당의 실수에 의한 반사의 이익적인 측면도 있다는 것이죠.
02:27예를 들면 우리가 최근까지 큰 문제가 됐던 것이 바로 조작, 기소, 특검에 의한 공소취소 근안 부여였잖아요.
02:36그런 부분들을 일단 속도 조절로 뒤로 미뤘습니다만 또 지난주 같은 경우는 김용범 정책실장이 일종의 초과 이윤에 대한 일종의 국민 배당금
02:46이야기를 하면서 상당히 보수 진영에서는 사회주의적인 발상, 공산주의 발상이라는 식의 색깔론을 제기했습니다만
02:54중도층이 봤을 때는 그것도 문제 있다는 생각들을 좀 했던 것 같아요.
02:59이런 부분들을 본다고 한다면 부산, 경남, 울산에서의 민주당의 후보들 입장에서는 좀 더 분발해서 더 절실하게 띄어야 될 이유는 충분히 생겼다는
03:10생각이 듭니다.
03:12이렇게 지지율이 좀 접전 양상으로 붙다 보니까 부산시장 후보들 간의 신경전도 격화되는 것 같습니다.
03:19오늘 두 후보의 토론회가 있었는데 박형준 후보는 전재수 후보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공세 수위를 더 높이고 있습니다.
03:28까르트에 받았다 안 받았다 시민들에게 정직하게 답변을 하셔야 돼요.
03:33전재수 후보의 내 보좌관이 기소가 됐습니다.
03:36거기에 대해서 전재수 후보는 그 내 보좌관이 징거인 일어나는데 전혀 몰랐다.
03:43이게 전재수 후보의 입장입니다.
03:454개월에 걸친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서 이미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03:51그리고 제 보좌신들이 증거인 일현으로 지금 언론 보도도 많이 나왔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의 공소장입니다.
03:58재판 결과를, 재판 결과를 지켜보시고 그렇게 하면 됩니다.
04:03피해가지 마시고요.
04:05시민들이 묻고 있는 겁니다.
04:07부산시장이 되겠다면서요.
04:17부산시장 후보들은 벌써 두 번째 토론회를 하는 건데요.
04:21박형준 후보는 계속해서 통일교로부터 받은 금품수수 의혹을 제기를 하고 있습니다.
04:26물론 전재수 후보는 불송치가 되기는 했습니다만 박형준 후보 측에서는 오늘 검찰에 진정서를 내고 재수사해야 된다.
04:34이런 주장까지 하고 있는데요.
04:36구재령 변호사님, 선거 국면에 있어서 이 통일교 문제를 계속 언급을 할 모양인데 민심에 좀 영향이 있을까요?
04:43저는 영향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4:45그리고 부산시장 선거에서 굉장히 이제 붙어가는구나라는 느낌을 딱 받았을 때가 까르띠의식에 받았냐 안 받았냐.
04:51그리고 이제 최근에 공소 취소에 대한 문제 이렇게 해서 역대 지방선거 같은 경우에는 정권에 대한 견제 이런 게 프레임이 강하게
05:00걸렸었는데 사실 내란 프레임이 더 세게 걸리는 바람에 그런 얘기가 잘 없다가 지금 이제 그게 굉장히 복원이 되고 있거든요.
05:08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에도 후보 되자마자 그 다음날 무혐의 처분을 해보니까 이게 정권 자부니까 이렇게 하나?
05:15그래서 굉장히 정권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는 프레임이 순식간에 복원됐다 이런 편이 있거든요.
05:20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재수 후보가 까르띠의식에 받았습니까라고 하는 거에 안 받았습니다라는 얘기를 못해요.
05:26그러니까 이게 지금 법적으로 굉장히 저는 기술자가 붙어있구나 이런 느낌을 받는 게 까르띠의식에 받았습니까? 그럴 때 안 받았습니다라고 하면 그냥
05:33끝나는 문제인데
05:34저는 수사 과정에서 안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게 얘기하시잖아요.
05:39그런데 그 두 가지 얘기가 굉장히 다르거든요.
05:41왜냐하면 수사 과정에서 안 받았습니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면 지금 허위 사실인지 아닌지의 심사 대상이 되는 건 수사 과정에서 그렇게 얘기한
05:50적이 있는가 없는가가 돼요.
05:51그렇죠.
05:52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그렇게 얘기했을 수 있죠.
05:54그런데 그게 실체 진실로 그 이전에 진짜 까르띠의식을 안 받았습니다라는 얘기를 한 게 아니거든요, 지금은.
06:00그러니까 심사의 대상을 수사 과정에서 한 얘기로 치환시켜버리는 거예요.
06:04그러니까 이거는 법기술자가 붙어서 정교하게 코치를 해줬구나 이런 느낌을 저는 봤는데
06:08그러니까 결과적으로는 수사 과정에서 얘기 계속 되풀이하는 건 거슬러 올라가서 통일교로부터 그 당시에 까르띠의식에 받았습니까, 안 받았습니까에 대해서는 답을 못하는
06:17거예요, 지금.
06:18정원호 후보도 약간 비슷하거든요.
06:20그거에 대해서 그런 일 없습니다라고 딱 얘기하면 되는데 판결문에 있습니다.
06:24이제 이런 식으로 거의 비슷한 패턴을 보이는 게 봤을 때 아, 석연치 않구나라는 게 계속 작동할 것이고
06:30이거를 털지 못하면 시민들에게 진정성이 없고 솔직하지 못하다.
06:35그러면 그런 사람에 대해서 무혐의 처분을 한 거는 정권에 대해서도 견제가 필요하네.
06:40이런 프레임으로 굉장히 악재가 돼서 전재수 후보는 이걸 털지 않으면 이 선거가 쉽지 않을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6:46네. 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는 박형준 후보가 네거티브만 하고 있다고 비판을 했었는데
06:52이번에도, 이번에는 본인도 네거티브 이슈를 들고 나왔습니다.
06:56그 목소리도 듣고 오시죠.
06:59부산 시민들 되게 어렵습니다.
07:01전화랑, 우리 박형준 후보님의 사모님이 운영하시는 전화랑만 부산이 다 어려운데
07:08시장님 재직기간의 매출이, 지금 매출이 얼마입니까, 후보님?
07:13지금 이런 게 의미예요. 학색선전이고.
07:17매출이, 그러면 부산의 모든 기업들이 다 어렵고, 부산의 모든 사람들이 다 힘들어 죽겠는데
07:24어떻게 매출이 무려 4배가 됐습니다. 50억에서 200억으로.
07:30이 부분 단순히 우리 사모님께서 사업을 잘했기 때문에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07:36매출 200억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일으킨 겁니다.
07:40부산 경제에 엄청나게 기여를 한 겁니다.
07:43우리나라랑과 관련해서 비리가 요금만큼이라도 있으면 저는 부산시장 안 합니다.
07:46고까지 합시다. 고까지 합시다.
07:49후보님, 흥분하지 마시고요.
07:51흥분하게 됐잖아요. 지금 네거티브를 지금 후보도 하고 계신 거예요.
07:55가분하게 말.
07:57두 분이 참 평소 말투가 점잖은데 오늘 토론회에서는 저런 모습까지 저희가 볼 수 있었습니다.
08:03전재수 후보 같은 경우는 박형준 후보 배우자가 운영하는 화랑 얘기를 꺼놨는데요.
08:07성추윤 부대변인님, 두 후보의 토론회가 거의 네거티브 공방전으로 흐른 것 같아요.
08:13안타깝습니다. 일단 박형준 후보가 계속 네거티브를 하니까
08:16전재수 후보도 거의 맞대응하는 성격으로 저는 할 수밖에 없었다고 보고요.
08:20사실 이 선거에서 정치에서 네거티브라는 게 고대 로마 때부터 있었어요.
08:24수천 년 동안 이어온 전략이라는 거는 수천 년 동안 실효성이 있었기 때문에
08:29상대 후보, 사실 네거티브의 목적은 상대 후보의 지지자를 내 지지자로 끌어오는 게 아닙니다.
08:34상대 후보의 지지자를 후표를 안 하도록 만드는 게 네거티브의 목적이거든요.
08:38그만큼 수천 년 동안 실효가 있었기 때문에 지금 역시나 네거티브를 하는 건데
08:42사실 아까 전재수 후보의 답변과 관련된 말씀들을 하셨는데
08:45그 답변을 하는 순간 그 프레임이 빠지는 겁니다.
08:48그렇기 때문에 사실 네거티브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거는
08:51상대변에 대한 공격으로, 원래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라는 얘기도 있잖아요.
08:55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그 네거티브 논쟁에서 벗어나는,
08:59본인의 네거티브에서 상대방의 네거티브로 전환을 하는 것이
09:01가장 좋은 전략이기 때문에 저렇게 하는 것이고요.
09:04왜냐하면 정치 선거에서 토론에서 이 프레임에 관련돼서
09:08원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는 조이 레쿠프, 제이 레쿠프의 책이 있잖아요.
09:11거기서 코끼리와 관련된 얘기를 했을 때
09:14코끼리는 생각하지 마라고 해버리면 코끼리 생각밖에 안 나거든요.
09:17맞습니다. 똑같이 전재수 의원과 관련된 네거티브를 했을 때
09:21거기에 답변하고 거기에 매몰돼 버리면
09:23결국 아무리 아니다, 아니다라고 외워도 거기에만 매몰될 수밖에 없거든요.
09:26그렇기 때문에 화제를 전환하기 위해서 네거티브를 상대방의 네거티브로 전환을 한 건데
09:30단 유권자들이 볼 때는 결국 정책 이야기 안 하고
09:33구사는 발전 관리 관련된 이야기를 덜 하게 되고
09:36뭔가 서로에 대한 공백만 하게 되니까
09:38발전적인 토론이 될 수 없죠.
09:40그렇기 때문에 사실 한쪽에서 네거티브를 시작해버리면
09:42양방, 쌍방의 네거티브로 흐르면서
09:44정책이 발전적으로 못되기 때문에
09:46참 안타까운 모습이다라는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09:49그런데 저는 이번 선거를 보면서
09:51이번 선거는 부산만 하나요?
09:54부산 뿌깝 이야기하고 부산 이야기하는데
09:56부산은 저래도 토론을 하잖아요.
09:59어쨌건 간에 지금 시장 후보가
10:02두 차례 걸친 이거 공식 토론회는 아닙니다, 선관위 주최.
10:05지금 지역신문사가 주최하는 토론회잖아요.
10:07저는 정말 그래도 이 두 분이서
10:09그래도 난타전을 벌이든 네거티브를 하든 간에
10:12벌써 두 번째나 이렇게 토론을 하지 않습니까?
10:14그런데 다른 지역은 토론회를 안 해요.
10:17정말 인구가 제일 많은 지금 서울 같은 경우는
10:19사전선거일 바로 밤 11시에 심야 토론을 한다고 합니다.
10:23한 번밖에 안 한다고 해요?
10:24한 번밖에 안 한다고 해요?
10:25사전투표 전날?
10:26그럼 그것도 전날?
10:27그러면 전날 밤새 보고 그 다음날 사전투표해요?
10:30인구 제일 많은 경기도도 마찬가지예요?
10:32그 전날 또 토론회 저녁 늦게 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0:34어쨌든 간에 이 두 후보는 그렇게 뭔가 다툼을 하고 토론도 하고 하면서
10:40부산 시민들의 어떤 관심이 높아지잖아요.
10:42그리고 이 까르띠에나 이런 주제가 나오는 게
10:45저는 결코 전재수 후보한테 별로 그렇게 큰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10:50그래요?
10:50어쨌건 간에 자신의 문제를 공개화시킴으로 인해서
10:53그냥 면역 반응을 일으키게 하는 거예요.
10:56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오히려 그런 면에서
10:58좀 누가 정말 부산을 위해서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인가
11:02아마 시민들은 그 판단을 내릴 거거든요.
11:04저는 그래서 이번에 보면 정말 선거는 부산밖에 안 하나?
11:08라는 생각만 계속 들게 되는 것 같습니다.
11:10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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