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두 번째 사건도 풀어보겠습니다.
00:03두 번째 사건의 단서는 음주운전...
00:07손승원 씨.
00:08네, 무리를 일으킨 손승원 씨인데
00:12또 운전대를 잡아서 논란 일고 있습니다.
00:16다섯 번째 음주운전 손승원 선처 희망
00:20연예인 최초 윤창호법 적용
00:22징역 1년 6개월을 복역한 전력이 있습니다.
00:24작년 11월에 혈중알코올농도
00:290.165%, 면허 취소 수치의 2배입니다.
00:34강병북로를 또 역주행을 하기도 했었네요.
00:38여자친구에게 블랙박스 빼가라 증거인멸도 시도했습니다.
00:41다섯 번째 음주운전이었다고 합니다.
00:44재판 과정에서 이번 사건만으로 판단해달라
00:46마지막 선처를 구했습니다.
00:48징역 4년이 지금 구형됐는데
00:52반성한다더니 재판 6일 전에 운전대를 잡았다.
00:56문제는 무면허 상태의 운전이라는 거죠.
01:00사진도 찍혔던데
01:01판장님, 지금 재판 과정에서
01:05음주운전으로 인한 재판 과정에서
01:08과거의 음주전력 때문에 무면허 상태에서
01:11운전하고 다닐다는 거예요?
01:12네. 그 이전에도 자신의 범행을 감추기 위해서
01:17자기 애인한테 없애달라고 얘기도 했고
01:21법정에서도 잘못했다고 그러고
01:23다시는 안 한다고 했지만
01:24결국은 또 반복해서 그렇게 하고
01:27음주운전은 악마적 습관입니다.
01:29저거는 다른 형태의 치료
01:32그러니까 다른 형태의 치료를 하지 않는 한
01:34그리고 처벌을 확실히 받지 않는 한
01:36저렇게 1년 단위, 2년 단위의 처벌로는 고쳐지지가 않습니다.
01:42몸의 습관처럼 배워버린 겁니다.
01:44그리고 저런 음주운전을 통해서
01:47많은 사람들이 특히 많이 다치거나
01:49목숨을 잃지 않습니까?
01:51저렇게... 그러니까 자기 머릿속에는
01:53그냥 습관적으로 하는 겁니다.
01:55너무 궁금한 게 이것도 프로파일링인데
01:58자기가 공인인데 술 먹고 음주운전해서
02:00감옥까지 갔잖아요.
02:03그러면 다시는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
02:06한 번, 두 번, 세 번, 네 번, 다섯 번 반복하고
02:09그 재판 앞두고 무면회에서 핸들도 잡는
02:12이 심리는 뭡니까?
02:13그 음주운전을 통해서 자신이 해소한 스트레스의 수치가
02:17해소된 스트레스의 수치가
02:19자기가 잃은 것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2:23그러니까 훨씬 더 많이 잃어야 되죠.
02:25저 사람은.
02:26그러니까 덜 잃은 겁니다.
02:28그거를 본인의 몸속으로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02:31사실 윤창호법이 통과됐을 때도
02:34너무 형량이 너무 낮다.
02:36실질적인 형량이.
02:37실제로 1년 6개월인데
02:38저거 사실 너무 낮지 않습니까?
02:41한 5년은 돼야지 스스로 이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할 텐데
02:44그런 문제가 있습니다.
02:45이게 사실은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02:47주변인의 안전을 위해서도 필요한 말씀인 것 같아요.
02:512018년 사건 당시 손승원 씨 얘기 들어보시죠.
02:56도주 인정하셨나요?
02:57도주 인정하셨습니까?
02:59음주운전 인정하시나요?
03:00안 하셨나요?
03:01왜 도주 하셨나요?
03:02도주 안 했어요.
03:03지금 신경은 어떠신지 좀 여쭤봐도 될까요?
03:06죄송합니다.
03:07제가 나중에 다시 다시 다시 다시 전화했습니다.
03:12일단 혐의는 다 인정을 하시는 건가요?
03:14네 제가 운전을 하셨습니다.
03:15도주까지 인정하시는 건가요?
03:17도주는 아닙니다.
03:20당시에 이렇게 곤혹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재판을 앞두고 운전대를 잡고 무면으로 운전을 하는 장면도 포착이 됐는데 이것도 명백한 위협행이죠?
03:32위협행이 되고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 거지 않습니까? 운전을 했는데 사실 아니었다. 도전을 안 했다. 계속 꼬리를 묻히고 감추려고 말했죠.
03:41진짜 저때 반성을 했다고 하면 뒤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 텐데 계속 뭐가 반복되는 느낌 아닙니까?
03:48진정하게 뉘우치고 반성을 하려면 그만큼 본인의 어떤 처벌을 받았어야 되는데 조금 조금씩 처벌하는 게 저런 문제를 일으키는 겁니다.
03:58재판 과정에서 반성문을 제출하긴 했습니다. 친구 명의의 리스 차량이었고 재범 방지에 처분하겠다. 병원을 방문하면 꼭 술을 끊겠다라는 서약서를 작성하긴 했네요.
04:07그런데 안 했지 않습니까? 약속을 다 오긴 거잖아요.
04:11일단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는데 재판 결과 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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